서울--(뉴스와이어)--서울의 지하철 역사 중 대표적인 혼잡역사로 알려진 신도림역의 출퇴근길이 다소 편해질 예정이다.

신도림역은 1일 이용인원 43만명의 11%인 4만8천명이 출근시간대에 집중되고 있으며, 이중 인천, 천안에서 출발한 국철(1호선)이 신도림역에서 하차하여 2호선 사당방면으로 환승하는 승객이 69%에 달하고 있으며, 2호선 승강장의 계단폭이 협소하여 출퇴근시 병목현상으로 인해 승객정체가, 가중되어 이용시민들의 불편이 극심한 상태였다.

신도림 역장으로 근무 중인 이진복(53세)은 현장에서 겪고 있는 이같은 신도림역의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여 서울시 창의서울추진본부에 <신도림역 혼잡개선방안>을 제출했고 이 제안이 채택, 반영됐다.

이 방안은 평일 출근시간대(07:30~08:30)에 신정차량기지에서 출고되는 외선 신도림역 출발열차(사당방면) 6편성을 현재 출고선 전용 승강장에서 승객을 승차시킬 경우 섬식승강장에서 대기하는 승객의 상당수를 이동시키는 아이디어다.

아이디어의 핵심인 신정차량기지로의 출고선 전용승강장은 지금까지는 승객을 취급하지 않아 왔으나, 이를 활용하기 위해서 대합실에서 출고선 전용승강장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대합실의 고정휀스를 철거하고, 이미 설치되어 있는 승강장 하부의 연결통로 중 신정지선과 2호선 연결통로로만 사용하고 있는 통로를 출고선 전용승강장 까지 확대 운영하게 된다.

이 신도림역 운휴 승강장 활용방안이 실행되면 신도림→ 대림방면 외선 승강장 혼잡도가 약 30% 감소되고, 계단 분산 이용으로 가장 혼잡했던 문래방면 계단의 혼잡도도 약 30%가량 감소하게 돼 승객들의 환승이동 편의와 안전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출고선 승강장 이용계획은 평일(월~금요일) 07:30~08:30, 6편성으로 2067(07:30), 2071(07:36), 2077(07:45), 2085(07:54), 2091(08:02) 2109(08:25)등 6개 열차이다.

이번 대책과는 별도로 서울메트로에서는 신도림역 혼잡을 본격 개선하기 위한 《신도림역 역사 혼잡도 개선공사》를 약10년간 1,600억원의 예산을 들여 단계적으로 개선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서울메트로 개요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는 1974년 8월 15일 지하철 1호선 개통이후 고객여러분의 크나큰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지난 30년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여 개통당시 1일 60여만명에서 현재 400여만명을 수송하는 명실상부한 서민의 발로 자리잡았으며 “안전·신속한 대중교통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경영이념을 실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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