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보병사단, 초등학생 부대초청 ‘건군 제58주년 호국문예행사’ 개최
청소년들에게 나라사랑 정신과 군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열린 행사는 부산지역 초등학생 500여명(4학년~6학년)과 학부모, 교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그리기와 글짓기, 붓글씨 분야에서 그 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마음껏 펼친다.
문예행사에 앞서 부대개방행사에서 군악대 장병들이 학생들에게 친근한 군가와 가요, 만화주제가를 곁들여 펼친 공연은 참가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 잡을 예정이다. 이어 학생들은 연병장에 전시된 헬리콥터에 올라 직접 조종간을 잡아보기도 하고 디지털카메라 등에 멋진 장면을 촬영하기 위한 자리다툼도 벌어질 예정이다.
또한, 장병들이 사용하는 각종 장비와 물자를 조작하거나 질문을 통해 그 동안 쌓였던 궁금증을 해소하기도 한다. 특히, 장병들의 간식거리인 건빵은 초등학생들에게도 역시 ‘인기 짱’이다.
이날 문예행사에 참가해 나라사랑과 군 장병들에 대한 고마움을 잘 표현한 학생들의 작품들은 전문가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상장과 상품이 주어지며, 부대에서는 모든 참가자에게 기념품을 나눠 준다.
한편, 부대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군이 더 친근한 대상이 되고 나아가 시민과 함께 하는 부대를 심어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army.m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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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사단 공보담당관 010-5078-7953
이 보도자료는 육군 제53보병사단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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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월 12일 1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