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 청송제2교도소 참관 등 방문조사 실시

청송--(뉴스와이어)--청송제2교도소(소장 김선태)는 10월 17일(화)부터 20일(금)까지 4일간 국가인권위원회 방문단이 교도소 시설 참관 등 방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단은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 이해학 단장을 비롯하여 손심길 국가인권위원회 침해구제본부장, 아주대학교 정승환 교수, 인권실천시민연대 허창영 간사 등 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기간동안 시설 참관, 직원 및 수용자 면담, 엄중경비시설 관련자료 검토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방문단은 10월 17일 오후 2시 교도소를 방문하여 총무과장으로부터 엄중경비시설에 대한 현황을 설명 들었으며, 오후 2시 30분부터 30분간 보안관리과장의 안내로 보안과 통제실, 자치사동, 접견실, 인권위원회 상담실 등의 시설참관을 실시한 후 15시부터 청사 소회의실 등에서 본격적인 방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교도소 관계자는 “이번 시설참관 및 방문조사를 계기로 국가인권위원회 위원들이 엄중경비시설 현황 및 엄중격리대상자 수용 취지 등 변화된 교정행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가인권위원회 방문단의 활동을 최대한 협조하고 지원하여 열린 교정행정 구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cheongsong2.corrections.go.kr/

연락처

청송제2교도소 총무과 조성연 주무관, 054-872-4700,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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