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방산림청, 장애인·소년소녀 가장들과 함께 ‘백두대간 나무심기’ 행사 개최
한국녹색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동부지방산림청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장애인·소년소녀 가장과 후원자 등 소외계층을 중심으로 실시하는 나눔의 숲 체험교육의 하나로 실시되는 것이라고 한다.
행사는 동부지방산림청에서 후원한 전나무(8년생) 1,000그루를 식재하는 것으로 진행되는데 이번 행사에는 동부지방산림청과 평창국유림관리소 직원들도 함께하여 나무심는 방법 등을 현장에서 지도 할 계획이라고 한다.
동부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숲을 경험할 기회가 적은 소외계층에게 숲을 이루는 나무를 한그루 한그루 심게 함으로써 자신도 숲을 가꾸는데 힘을 더했다는 자긍심을 주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하며 “이 행사에 참여한 많은 사람들이 사회 생활에서 자신이 심은 나무처럼 뿌리를 깊이 내리고 살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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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0월 27일 1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