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소전류제한기 듀얼모드(110W, 220W 모두 공급 가능)로 개발하여 놓고도, 단전가구에는 110W만 제공
한전은 산자부의 지침(04.3.10. : 저소득층 단전대책 시행방안 강구) 등에 의거, 05년부터 단전가구에 110W 용량의 소전류 제한기를 하고 있는데, 동 공급량은 20W 조명등 2개, 14인치 TV 1대 정도만 사용 가능하며, 각종 전열기는 물론 장애인 전동휠체어조차 충전 불가능한 상태이다.
김의원은 이와 같은 소전류제한기는 듀얼모드로 개발되어 현재 상태에서 모드만 전환하면 220W로 전환가능하므로 모든 단전가구에 대한 전력 상향 조정 공급이 어렵다면, 중증장애인이나 독거노인 등 특수한 경우에는 220W로 상향 조정하여 공급하여 주는 방안 검토할 필요가 있음을 지적였다.
김의원은 “현 정부가 개성공단이나 북한에는 대규모 손실을 감내하면서까지 전력을 공급하여 주거나 공급할 계획을 마련하였음에도 불구, 극히 예외적인 경우에 소전류제한기 용량을 올려주는 것조차 인색하게 된다면 앞뒤가 안맞는 일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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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2월 22일 11: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