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슬림폰(IM-S110시리즈) 30만대 판매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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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2006-10-19 10:35
서울--(뉴스와이어)--스카이(대표;팬택계열 내수총괄 김일중 사장)에서 지난 7월 본격 출시한 스카이 슬림폰 IM-S110시리즈(IM-S110;SKT용, IM-S110K;KTF용)가 최근 판매량 30만대를 넘어섰다.

IM-S110시리즈는 유난히 ‘최초’라는 타이틀이 많았던 스카이의 화제작.

스카이 최초의 슬림폰이자 최초의 KTF향 모델임과 동시에 슬림폰 최초로 3메가 카메라를 탑재하는 등 IM-S110시리즈는 출시부터 화제를 불러 모았다. 또한 이러한 점 때문에 스카이에서는 출시 1개월 전부터 TV-CF를 방영하는 등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였고, 그 결과로 출시 전 사전 예약 주문 물량까지 나올 정도로 반응은 뜨거웠다.

판매 돌풍에 더욱 불을 지핀 것은 지난 8월부터 본격 출시된 ‘핑크컬러’폰이었다.

그 동안 일 개통 1,500대 수준을 기록하던 IM-S110시리즈는 핑크컬러 출시 이후 3,000대 이상 기록하며 ‘품귀’현상까지 일어나는 기염을 토했다.

핑크컬러폰은 IM-S110시리즈 전체 판매량에 40%에 육박, 휴대전화업계에 ‘슬림+컬러’라는 새로운 유행을 만드는 등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고, 휴대폰업계에서 ‘컬러리스트’라는 새로운 직함을 대중에 널리 알린 계기도 되었다.

얇은 선 위를 걸어가던 두 남녀가 아슬아슬하게 서로를 스치며 지나가는 행위로 제품의 슬림함을 표현했던 TV-CF 역시 각종 TV프로그램에서 패러디되며 IM-S110시리즈가 올해 출시된 스카이 모델 중 가장 많이 판매된 제품으로 이름을 올리는데 한 몫 했다.

스카이에서는 IM-S110시리즈의 인기를 IM-S130시리즈로 이어 나간다는 전략이다.

IM-S130시리즈는 지난 달 말 출시 이후 한 달이 채 지나지 않았지만 벌써 5만대 이상 판매되며 IM-S110시리즈에서 시작된 ‘스카이 슬림돌풍’의 바톤을 넘겨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IM-S130시리즈는 스카이 뉴캠페인 “MUST HAVE ___”가 최초 적용, 조만간 TV CF로 방영될 예정이어서 스카이의 기대는 더하다.

팬택계열 내수총괄 마케팅부문장 윤민승 전무는 “SKY 제품은 철저한 소비자 조사와 이를 바탕으로 한 제품 기획, 여기에 SKY만의 세련된 디자인이 더해져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왔다”고 밝히고, “IM-S110에 이은 IM-S130시리즈 역시 고객들의 성향을 사전 면밀히 분석해 기획한 제품인 만큼 좋은 반응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IM-S110시리즈는 두께 15.6㎜, 무게 93.4g(표준배터리 장착시)으로, 320만화소 오토포커스 카메라와 2.2인치 26만컬러 QVGA급 TFT-LCD 화면을 탑재하고 있다. 또한 33만 단어가 내장된 전자사전, FM 라디오, 녹음기, 스톱워치, 적외선통신 기능, 2400개를 저장할 수 있는 전화번호부를 갖췄으며, 멀티태스킹, 픽트브릿지, 외부 메모리(Micro SD)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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