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 고등광기술연 연구원 5명, ‘후즈후’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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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19 10:35

광주--(뉴스와이어)--한 연구소에서 다섯 명의 연구원들이 활발한 연구활동을 인정받아 세계 저명 인명사전에 등재돼 화제다.

광주과학기술원(GIST, 원장 허성관) 고등광기술연구소(APRI, 소장 이종민)에 따르면 소속 연구원 5명이 세계 3대 인명사전 가운데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 등 올해 세계 인명사전에 등재됐다.

화제의 연구원들은 클레어 변(Clare C. Byeon, 한국명, 변지수, 39), 김종수(金鍾守, 37), 유난이(兪蘭伊, 35), 정문석(鄭文碩, 33), 엄태중(嚴泰重, 30) 등 5명의 박사. 엄 박사는 마크퀴즈 후즈후 아시아판과 2007년도 ‘떠오르는 리더’ 분야에, 다른 네 명의 박사들은 모두 2006-2007년도 마르퀴즈 후즈후 과학공학 분야에 이름을 올렸다. 변 박사는 이외에도 영국케임브리지국제인명센터(IBC)가 발행하는 2006년도 국제과학자 및 21세기 뛰어난 지성인 2000인 등 다수의 인명사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종민 고등광기술연구소장은 “소속 연구원들의 세계 인명사전 등재는 연구소의 우수한 연구인력과 연구성과 등을 보여주는 결과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연구원들이 인명사전에 등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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