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스포츠, 세인트마틴 스쿨과 함께 ‘라이프 세이버 재킷’ 출시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스웨덴 출신의 세바스찬 아담(23)의 ‘익스트림 아머 재킷’은 각종 레포츠에 잘 어울리는 디자인뿐만 아니라 위급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도구를 내장해 창의성과 디자인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코오롱스포츠는 세바스찬 아담의 작품을 실제 상품화 과정을 거쳐 ‘라이프 세이버 재킷’으로 지난 19일 출시했다.
‘라이프 세이버 재킷’은 등산뿐만 아니라 스키, 스노보드 등 겨울 레포츠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재킷으로, 재킷 안에는 위급 상황 시 생명을 유지해 주고, 상처와 조난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서바이벌 키트’가 내장되어 있다. ‘서바이벌 키트’에는 해결할 수 있도록 상처를 소독할 수 있는 ‘알코올 스왑’, 지혈시 사용할 수 있는 ‘비 접착 지혈패드’, ‘방수 밴드’, 오염된 물을 정수하여 먹을 수 있는 ‘정수제’, 찢어진 상처 부위의 응급 봉합에 사용하는 ‘상처 봉합 클로저’, 체온보호를 위해 사용하는 ‘비상용 보온포’, ‘방수 성냥’ 등이 설명서와 함께 들어있다.
또한, 라이프 세이버 재킷 양쪽 소매에는 흔들면 열을 발산시키는 ‘핫스틱’이 들어 있어 저체온증을 막아주며, 야간 산행 때 시야확보 및 구조용으로 쓸 수 있는 라이트 스틱, 비상식량으로 쓰일 수프파우더로 된 수프백, 나침반 등이 재킷 곳곳에 내장되어 있다.
코오롱스포츠 마케팅팀 관계자는 “이번 제품 출시는 코오롱스포츠와 세인트마틴 스쿨과의 첫 번째 해외 산학 협력 프로젝트”라며, “코오롱스포츠는 기존의 등산복 브랜드라는 각인된 이미지에서 벗어나 젊고 다이내믹한 감각을 살린 디자인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려고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라이프 세이버 라인은 점차 확대시켜 나갈 계획” 이라고 덧붙였다.
“라이프 세이버”는 아웃도어 활동 시 발생할 수 잇는 위급상황과 응급상황에 적절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상황에 따른 도구들을 내장한 코오롱스포츠만의 전문 제품 라인이다. 라이프 세이버 라인에는 라이프 세이버 재킷, 서바이벌 키트, 퍼스트 케어가 내장된 배낭 보이져45, 제논27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코오롱스포츠의 라이프 세이버 재킷은 전국 유명 백화점 및 코오롱스포츠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블랙과 블루 2가지 색상이며 소비자가는 65만원.
웹사이트: http://www.kolons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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