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써클의 연제욱, ‘포스트 류승범’ 으로 불려
성장 드라마 <반올림 2>에서 남자주인공 ‘여명’의 절친한 친구 ‘상필’로 등장해서 덤벙대고 장난치기 좋아하는 감초역할을 톡톡히 했던 연제욱이 <폭력서클>에서 수희(장희진 분)의 전 남자친구로 수희와 상호(정경호 분)의 만남에 질투를 느껴 ‘타이거’ 멤버들을 괴롭히는 전형적인 악역으로 변신해 화제를 몰고 있다.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폭력서클>이 상영되는 내내 연제욱이 나오는 장면에서 그의 리얼한 악역 연기와 수위가 강한 폭력적 모습을 보고 영화에 몰입한 일부 관객들이 야유를 보내는 등 즉각적인 반응을 보여 그의 폭발력 있는 연기력을 대중에게 증명했다.
기자시사 이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영화 속 리얼한 악역 연기가 ‘류승범’과 비슷하다라는 말에 연제욱은 평소 존경했던 배우여서 무척 영광스럽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연기를 위해 벤치마킹한 배우가 있는지’라는 질문에 <달콤한 인생>의 ‘황정민’과 <좋은 친구>의 ‘조 페시’의 연기를 눈여겨 보았다고 답했다. 또한, 연제욱은 평소 연기에 임할 때 이론보다는 느낌으로 연기하는 걸 좋아한다고 밝혀, 스타일뿐만 아니라 연기에 대한 나름의 철학 또한 류승범과 동일해 영화계의 ‘포스트 류승범’이 탄생되었음을 알렸다.
평범한 고등학생이었던 주인공들이 우정과 사랑을 지키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폭력을 쓰게 되는 과정을 공감 가는 스토리와 스타일리쉬한 영상으로 만들어낸 <폭력써클>. 13일(금) 부산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화제를 몰고 다니며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폭력서클>은 19일(목) 대중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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