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신건강축제”에는 정신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일반인 및 정신보건관계관 등 약 2000여명이 참여하였다.
2006년 정신건강축제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 해소를 위해 노력한 정신장애인과 그 가족 및 자원봉사자 등에 대한 보건복지부장관상의 시상과 함께 연예인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청소년 및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백일장, 포스터 전시회, 정신장애인 생산 작품 전시 판매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였다.
유시민 보건복지부장관은 축사를 통해 정신장애인 및 가족들을 격려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환자들의 권익증진을 위하여 정부가 앞장서서 노력할 것이며, 마음을 열고 정신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데 참여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이러한 정신건강축제가 일반국민들에게는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정신장애인에게는 재활과 사회복귀에 대한 열정을 가지게 하며, 종사자에게는 자긍심을 심어주고, 자원봉사자들이 행복과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하였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행사는 단순히 소외계층, 정신장애인들만을 위한 행사가 아닌 정신장애인과 일반국민들이 함께 어울려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과 부정적인 인식을 전환하는 한편 정신장애인의 재활의지를 고취시키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2006년 정신건강축제에서는 정신장애를 극복한 정신장애인과 그 가족, 정신보건관계자 및 자원봉사자 등 17명에게 정신건강대상 및 우수상이 수여된다.
특히, 자원봉사 부분 대상을 수상한 한광식씨(66년생)는 택시운전기사로서 “버거스씨 병”으로 수차례 수술을 받고, 손가락, 발가락이 절단되는 어려움속에서도 영업용 택시를 이용하여 8년동안 정신장애인들의 발이 되어 주었으며, 동료기사들을 독려하여 29명의 차량운행 자원봉사자를 발굴하였다.
또한 종사자 부분 대상을 수상한 박영선씨(65년생)는 정신장애인의 취업 및 유지를 위하여 사업주와 노사업무담당자들을 설득하고 교육하여 25명 회원들이 3년이상 근속하도록 하였으며 3억여원의 예금액을 만드는 등 정신장애인의 직업재활 및 자립환경 구축에 기여하였다.
보건복지부 개요
보건복지부는 보건 식품 의학 정책, 약학정책, 사회복지, 공적부조, 의료보험, 국민연금, 가정복지에 관한 업무를 관장하는 정부 부처이다. 기획조정실, 보건의료정책실, 사회복지정책실, 인구정책실 등 4개실이 있다. 산하기관으로 국립의료원, 질병관리본부, 국립정신병원, 국립소록도병원, 국립재활원, 국립결핵병원, 망향의 동산 관리소, 국립검역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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