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와이어)--정부의 연구개발특구 대덕 단독지정 움직임에 대해 광주 전남지역 과학기술인들이 반대입장을 표명하며, 광주와 대구의 연구개발특구 포함을 촉구하고 나섰다.

광주전남과학기술자단체총연합회(회장 정석종 전남대 교수)와 (사)광주전남지역혁신연구회(회장 박광서 전남대 교수)는 6일 오후 3시 전남대 용봉문화관에서 ‘광주지역 연구개발특구 육성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광주전남과총과 광주전남지역혁신연구회는 ‘R&D 특구법 제정에 대한 우리의 입장’이라는 성명을 발표하고 “국가 경쟁력 강화와 균형발전이라는 큰 틀에 입각해 연구개발특구 대덕 단독지정 방침을 철회하고 광주와 대구를 포함하는 연구개발특구법을 제정할 것”을 촉구했다.

성명서에서는 또 광주를 연구개발특구로 지정할 타당성으로 ▲광산업을 비롯한 첨단산업이 집적화돼있고 우수한 대학과 연구기관, 전문인력을 보유해 특구지정의 기초가 마련돼 있으며 ▲다국적기업 연구개발센터의 경우 인구 100만 이상의 대도시인 광주가 적합한 환경을 갖추고 있는 점 ▲인천 부산 광양 등 해안에 위치한 경제특구에 대응해 광주 대구 대전 등 내륙 거점도시들을 연구개발특구로 지정함으로써 국가 균형발전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다는 점을 내세웠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서는 권영섭 국토연구원 박사가 ‘내륙 삼각테크노벨트 거점 도시의 발전방향’에 대해, 손용엽 전남대 교수가 ‘해외 특구 고찰을 통한 광주 연구개발특구 모델 도출’을 주제로, 송종인 광주과학기술원 교수가 ‘광주지역 연구개발특구 모델에 관한 제언’을 주제로 기조발표를 했으며 문정기 광주테크노파크원장, 이정인 대구전략산업기획단장, 주민 신한포토닉스 대표, 임형석 전남대 전자컴퓨터정보통신공학부 교수, 임몽택 광주대 산학협력단장이 토론을 벌였다.

웹사이트: http://www.chonnam.ac.kr

연락처

홍보팀 조현정 062-530-1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