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의 가을 ‘고품격 문화공연’ 이 온다
그 중 하나가 우리의 가락과 우리의 멋을 살린 한국 퓨전 뮤지컬 ‘인당수 사랑가’다. 인당수 사랑가는 춘향전과 심청전을 새롭게 재구성한 창작음악극으로, ‘심청전’의 공간적 배경인 ‘인당수’와 ‘춘향가’의 대표곡인 ‘사랑가’를 중심으로 우리의 호흡과 우리의 이야기를 우리의 전통 연희형식으로 무대화한 작품이다.
또한, 다양한 전통 국악기뿐 아니라 신디사이저, 첼로를 이용한 현대음악의 절묘한 결합, 창극의 도창, 꼭두각시놀음을 떠올리게 하는 인형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실험과 전통에 재해석을 시도하여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20~30대 관람객에게 강력추천하는 뮤지컬 인당수 사랑가는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 10월 27일(금)오후 7시 30분과 28일(토) 오후 3시, 7시 3회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관람료는 R석 2만원, S석 1만 5천원이다.
경기지역문화예술회관협의회가 기획한 푸치니의 오페라 ‘나비부인’이 11월 3일과 4일 시민회관 무대에서 화려한 개막 공연을 시작한다.
경기지역의 다양한 공연콘텐츠 확보와 문화인프라 구축을 위해 2004년 발족한 ‘경기지역문예회관협의회’가 2005년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 에 이어 공동 제작한 두 번째 작품으로, 문화도시 부천의 가을을 나비부인의 화려한 외출로 수놓을 예정이다.
특히, 국내 최고의 연주력을 인정받고 있는 ‘부천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 오페라 지휘에 정통한 정상급 지휘자 김덕기(서울대 교수), 오페라와 뮤지컬을 넘나드는 연출가 김학민(경희대 교수)을 중심으로 여섯 차례의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 출연진의 면면은 과히 최고라고 자부해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다.
작곡가 푸치니가 가장 아꼈던 작품이며 서양 오페라중 동양을 배경으로 하는 몇 안되는 작품 중 하나로 전쟁이 빚어낸 비극을 그려낸 오페라 ‘나비부인’은 오는 11월 3일(금) 저녁 7시30분에 시민회관에서 대망의 첫 공연이 이루어지며 12월 17일까지 고양문화재단 어울림누리, 안산 문화예술의 전당 해돋이극장, 의정부 예술의 전당 대극장에서 각 2회씩 차례로 공연이 계획되어 있다.
관람료는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B석 1만원이다.
웹사이트: http://www.bucheon.go.kr
연락처
부천시청 문화예술과 담당자 박혜경 032-320-2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