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당 김 의장의 춤판은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노무현 정권과 열린당의 현주소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무엇보다도 김 의장은 북한 핵실험의 위기국면을 극복하는데 지혜와 국론을 모으는데 앞장서야할 여권의 최고책임자이다.
김 의장은 국민들을 더욱 혼란에 빠뜨리고 불안을 가중시킨 점은 비난 받아 마땅하다.
김 의장은 즉각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고 당 의장직에서 물러날 것을 촉구한다.
더욱이 김 의장이 어제는 개성공단에서 춤판을 벌이고 오늘은 전남 해남진도에 내려가서 김대중 대통령의 햇볕정책을 계승하겠다고 호소하는 것은 국민들에게 햇볕정책을 불신하게 만드는 일이다.
김 의장은 더 이상 햇볕정책을 입에 담지 말아야한다.
김 의장은 노무현 대통령이 남북정상회담특검으로 김대중 전 대통령과 차별화하고 햇볕정책을 폄훼하는데도 노무현 권력을 좇아가 노무현 정권의 얼치기 대북정책인 ‘평화번영정책’의 전도사가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무현 대통령의 평화번영정책이 위기에 직면할 때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햇볕정책을 팔아먹고 있다.
김 의장은 춤판의 비난을 햇볕정책의 우산속에 숨어 피하려 하지 말고 국민앞에 사죄하고 의장직을 떠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
2006년 10월 21일
민주당 부대변인 김재두(金在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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