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대 성인 남녀 49.4%, 나는 악필”
20~30대 성인 남녀 2명 중 1명은 자신이 악필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20~30대 성인남녀 1,123명을 대상으로 “자신이 악필이라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주제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 49.4%인 555명이 ‘그렇다.’라고 응답했다.
성별에 따라서는 남성은 56.8%, 여성은 37.3%가 ‘그렇다.’라고 응답하여 여성보다 남성이 악필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자신이 악필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로는 ‘글씨체가 예쁘지 않아서’가 62.9%로 가장 많았으며,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창피해서’(16.9%)가 그 뒤를 이었다. 그러나 ‘자신도 가끔 판독하지 못해서’ 10.6%, ‘다른 사람들이 판독하지 못해서’ 9.4%로 판독의 어려움이 있을 정도로 악필인 경우도 20%나 되었다.
또 악필이라서 손해를 본 경험은 51.7%가 ‘있다’라고 대답했으며, 응답자의 87.8%는 개선의사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개선하려는 이유로는 절반이 넘는 55.3%가 ‘긍정적인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서’라고 응답했고, ‘달필은 경쟁력이 있기 때문에’도 무려 20.3%가 나와, 컴퓨터 사용으로 글을 쓸 필요성이 줄어들면서 누구나 써왔던 ‘글씨’가 경쟁력으로 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악필이 증가하는 이유로는 ‘글씨를 쓸 기회가 줄어들어서’가 54.6%, ‘컴퓨터를 많이 사용해서’ 24.6%로 응답자의 79.2%가 악필의 원인을 ‘시대의 변화’ 즉 외부요인에서 이유를 찾았다. 이어 ‘본디 솜씨가 없어서’ 8.9%, ‘달필이 되어야 할 이유가 없어서’ 7.1% 등의 의견도 뒤를 이었다.
사람인의 김홍식 사업본부장은 “긍정적인 이미지는 여러 가지를 통해 만들어 진다.”며 “자기 PR시대에 업무의 전문성과 함께 달필이 되는 것도 효과적인 자기 표현의 수단이 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사람인HR 개요
사람인HR은 '국민에게 사랑 받고, 신망 받는 착한 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차별화된 다양한 취업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리크루팅 전문 기업이다. 주력사업인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은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2년 연속 수상, 국가브랜드대상,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대상, 대한민국 윤리경영 대상, 일자리창출 대통령 표창 수상,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구인구직사이트분야 4년 연속 1위 등을 기록했다. 또한 헤드헌팅, 인재파견, 취업지원 사업 각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높은 브랜드 파워를 보이고 있다. 2012년 2월 업계 최초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며, 대한민국 리크루팅 허브로서 그 성장성과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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