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총, ‘제37회 전국교육자료전’ 시상식 개최
이 날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은 과학교육분야에서『또렷한 파형관찰을 위한 전자제어 물결파 투영장치』를 공동 출품한 경북 효령중학교 박준일(朴俊壹, 32) 교사와 경북 인동중학교 김미화(金美花, 32) 교사가 수상했으며, 국무총리상은 체육교육분야에서 『맞춤형 학습이 용이한 이동식 멀티 게임지주』를 공동으로 만든 경기 병점초등학교 정완수(鄭玩洙, 44) 교사와 경기 곡반초등학교 이영숙(李咏王肅 , 43) 교사가 차지했다.
그리고 1등급(67편, 110명) 입상자에게는 교육부장관상과 교총회장상이, 2등급(67편, 100명)과 3등급(66명, 84명)에게는 각각 교총 회장상이 수여되었으며, 가장 많은 입상자를 배출한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는 최우수 시·도 교총 상을, 경기도교육정보연구원은 최우수 시·도 연구원상을 수상했다.
윤종건 교총 회장은 인사말에서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학교교육 발전을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수한 교육자료를 개발한 여러분이 좋은 선생님”이라고 축하하고, “우수한 작품들이 교실에서 교수-학습자료로 반드시 활용되기를 바라며, 수상자들이 더욱 정진하여 보다 훌륭한 자료를 제작·활용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이번 대회 심사위원장을 맡아 대회심사를 총괄한 이종승 충남대 교수는 종합심사평을 통해 “전반적으로 출품된 작품들 모두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을 충실히 담았을 뿐만 아니라, 교육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시간과 공을 들여 만든 흔적이 역력했다”고 평가했다.
교총이 매년 개최하고 있는 전국교육자료전은 “좋은 교육, 좋은 선생님” 실천의 일환으로 칠판과 교과서만을 사용한 교수방식에서 벗어나 실물제작 자료와 웹 및 동영상 자료 등 다양한 학습자료를 수업에 활용, 교육효과를 높이자는 취지로 시작된 연구대회로서 지난 1970년 건국대 낙원캠퍼스에서 “칠판교육의 장벽을 뚫자”라는 슬로건 아래 시작되어 올해로 37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한국교총은 매년 선생님들이 직접 제작한 우수 교육자료를 발굴해 교육현장에 보급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3천여 명의 교원이 제작한 2천여 점의 교육자료 중 시·도 예선을 거쳐 최우수작 200점이 본선에 올라왔으며, 한국교총은 이들 작품(교육자료)을 대상으로 예비심사와 자료설명서 심사에 이어, 지난 15일에는 분야별 3~4명으로 심사위원을 구성, 엄격한 자료 및 면접심사를 거쳐 입상자를 대통령상 및 국무총리상 그리고 1, 2, 3등급 등 입상자를 선정하고 16일 이를 최종 확정·발표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개요
1947년 설립 이래 교육발전과 교원의 사회경제적 지위향상을 위해 힘써온 전문직 교원단체로, 현재 교사, 교감, 교장, 교수, 교육전문직 등 20만명의 교육자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는 국내 최대의 정통 통합 교원단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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