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중앙도서관 ‘제4회 가을축제-책과 함께 하는 가을 여행 ’개최
독서의 계절을 맞아 조선대 중앙도서관(관장 이영헌)은 ‘제4회 가을축제-책과 함께 하는 가을 여행’ 행사를 10월 25일(수)부터 31일(화)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독서의 생활화와 올바른 도서관 이용문화의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열리는 이번 가을 축제는 △도서 나눔 행사 △훼손도서 전시(양심코너) △다독상 시상 △도서관 이용 캠페인 책갈피 및 대학생 권장도서 목록 배포 △도서관 바로알기 △국화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진다.
먼저 도서 나눔 행사는 책장 속에 넣어둔 책을 서로 나눠보는 물물교환 행사이다. 다 읽은 책을 가져와 다른 책으로 교환함으로써 사장된 정보를 재활용하고 남은 책은 소외계층과 지역 공공도서관에 기증한다.
훼손도서 전시(양심코너)는 도서관 소장 도서 가운데 훼손된 도서를 전시하여 공공의 재산인 책을 함부로 취급하는 이용자들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킨다. 도서관 바로알기는 이용자들이 궁금하게 여기는 도서관에 관한 각종 정보를 패널로 만들어 전시한다. 꿈이 열리는 창 도서관, 도서관에서 책은 이렇게 다시 태어납니다, 책등에 있는 색띠는 무엇일까요, 보고 싶은 책이 대출 중일 때는 이렇게 하세요, 책 대출은 이렇게 하면 돼요, 이런 책을 제일 많이 대출했어요, 우리 도서관 장서 구성, 도서관 규정 이런 것들이 궁금해요 등등의 내용을 상세하게 소개해 도서관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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