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트 용인공장에 시민단체 견학 줄이어
지난 23일 리바트 용인공장에는 한국 녹색 구매 네트워크(GPN)와 여성환경연대 회원 20여 명이 방문하여 리바트 친환경 시스템을 살펴보았다.
이들 단체는 녹색 구매 지도자 양성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친환경 생산과정을 체험하는 행사를 가진 것이다.
시민단체 회원들은 이날 시험 연구실과 친환경 기술 샘플 전시장, 종합전시장을 둘러보았으며 품질개선팀장으로부터 친환경 시스템에 대한 강의도 들었다.
이에 앞서 10월 초에는 서울 YWCA 소비자 환경 주부 모니터 30여명이 용인공장을 방문하였다. YWCA소비자 환경 소비자 고발센터의 주부 모니터 요원들이 녹색구매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친환경 생산 과정을 체험하는 교육을 가진 것이다. 이들 주부 모니터 요원들은 공장 투어 후 시험연구실, 기술샘플 전시장,종합전시장을 둘러보았으며 친환경 시스템 및 고객감동 기법에 대한 교육도 수강하였다.
한편 리바트는 2006 에코 디자인 통합교육을 자사 임직원 및 외부인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에코 디자인 교육은 친환경 상품진흥원이 주최하고 환경부 및 한국환경기술진흥원이 후원하는 에코디자인 전문인력 양성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에코 디자인에 대한 강의 및 실습으로 이루어졌으며 목제 의자를 주제로 제품의 재활용성을 평가하고 LCA(전과정 환경영향평가) 툴을 이용하여 디자인된 의자의 환경 개선 결과를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리바트는 앞으로 친환경에 관심을 갖고 있는 여러 시민단체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친환경 가구 견학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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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2월 14일 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