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숲에서 감성지수(EQ)를 높인다.

수원--(뉴스와이어)--북부지방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이한섭)는 지난 10.19(목) 양평군 청운면 신론리 국민의 숲에서 광주 및 경안초등학교에서 푸른숲 선도원 학생 105명이 참석한 가운데 숲 체험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푸른숲 선도원들은 산림의 올바른 이해와 숲 보호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미래의 푸른 숲을 지킬 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사)한그루녹색회 회원들로 참여자들은 1km의 탐방로와 체험로를 따라 식물을 관찰하는 자연학습 코스와 서로의 마음을 열고 대화하는 한마음 갖기 코스 등을 통과하며 호연지기의 기상과 교우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자연교육 및 인성 · 사회성 증진교육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개최한 국민의 숲은 수원국유림관리소가 관할하는 양평지역 4개 국민의 숲 중 하나로서 해당 지역에는 (사)생명의 숲, (주)유한킴벌리, (주)하나은행과 협약 체결한 ‘단체의 숲’의 한 유형으로, 이곳에서는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행사 등의 봉사활동과 가지치기 및 죽은 나무 베기 등 숲가꾸기 체험형 산림문화, 비오톱만들기 등 자기학습형 자연생태교육 등이 계획되어 있어 다양한 계층별 참여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하여 수원국유림관리소에서는 수도권 내 많은 청소년들이 쾌적한 자연 속에서의 자연생태교육을 통해 감성지수(EQ)를 높이고, ‘우리’라는 공동체 문화를 배울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국민의 숲이 인성교육의 장소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foa.go.kr

연락처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 정정숙, 031-294-1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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