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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가 코스닥 034950
2006-10-24 14:53
서울--(뉴스와이어)--한국기업평가(대표이사: 이영진, www.korearatings.com)는 2006년 10월 24일자로 신화인터텍(이하 동사)의 제1회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BB로 평가한다고 발표하였다. 금번 평가는 안정적인 거래처 확보, 수요산업 성장에 힘입은 양호한 외형 확대 전망, 부품업체로서 판가 인하 압력 지속, 대규모 설비 투자에 따른 차입금 부담 증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이루어졌다. 한편, 수요시장 성장과 안정적인 거래처를 기반으로 양호한 영업실적을 유지할 전망이나, 재무구조 개선이 가시화될 때까지는 신용등급의 변동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판단되어 등급전망은 안정적(Stable)으로 부여하였다.

동사는 1977년 설립되어 CRT 브라운관용 방폭 및 절연 테이프의 제조, 판매를 주사업으로 영위하여 왔으나, 현재는 2005년부터 본격화된 TFT-LCD용 광학필름(확산, 반사, 보호필름) 사업이 주력사업으로 자리잡았다. 2005년, 2006년의 대규모 설비 증설을 통해 평정일 현재 광학필름 Coating 설비 기준 약 300만㎡/월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고 있다.

동사의 사업구조는 광학필름, 테이프, 전자기기, PTC 등 총 4개 사업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력사업인 광학필름사업부는 2005년 삼성전자의 인증을 통해 삼성전자 납품 BLU업체에 대한 매출이 본격화되면서 동사의 급격한 외형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광학필름 분야에서 경쟁업체에 비해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가격 경쟁력과 신규 생산 설비의 장점을 바탕으로 TV용 필름에 강점을 가지고 있어, 삼성전자 납품업체 중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TFT-LCD 시장의 높은 성장세와 삼성전자의 지속적인 CAPA 확대, 신규 거래처 확보 등에 힘입어 양호한 외형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TFT-LCD패널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가운데 부품업체로서 판가 인하 압력에 노출되어 있어 원자재 가격 하락, 가공공정 내재화 등을 통한 영업수익성 유지에 한계가 있을 수 있으며, 관련 기술 변화에 따른 광학필름 수요 변동 및 경쟁구도 재편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2005년 이후 매출확대 및 영업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EBITDA 규모는 대폭 증가하였으나, 재고자산 증가 등으로 운전자본 부담이 커지고 대규모 설비투자가 집중됨에 따라 유상증자 및 차입조달에 의존하는 현금흐름을 나타내었다. 이에 따라 차입금이 크게 증가하여 2006년 6월말 기준 총차입금이 743억원에 달하고 있으며, 특히 이 중 70%가 단기차입금으로 구성되어 있어 재무적 안정성은 다소 열위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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