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최근 외교안보라인의 혼선을 책임지고 윤광웅 국방부장관이 사의를 표명한데 이어 이종석 통일부장관이 사의를 표명한 것은 당연한 일이다.

현재의 외교안보라인은 북한의 핵실험 강행을 둘러싸고 나타난 대북 정보력 부재, 외교력 부재, 위기대처 능력 부재를 여실히 드러냈고 국민들을 혼란에 빠뜨렸다.

특히, 애매모호한 대북정책으로 햇볕정책의 성과들을 훼손하고 우방과의 신뢰에 금이 가게 하는 등 심각한 문제점들을 노정시켜 온 만큼 책임을 져야 한다.

노무현 대통령과 청와대는 북핵 문제를 비롯해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대북 제재 동참 등 중차대한 현안들에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인물로 시급히 외교안보라인을 구축하기를 기대한다.

2006년 10월 25일
민주당 대변인 이상열(李相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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