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도소 교정의날 기념 가석방 실시

제주--(뉴스와이어)--제주교도소(소장 정명철)는 교정의 날을 맞이하여 2006. 10. 27(금) 10:00 법무부로부터 허가받은 모범수형자 12명 대한 가석방을 실시한다. 이들 가석방예정자는 수형생활 중 행형성적이 양호하고 재범의 우려가 없는 모범수형자들이다.

가석방은 수용생활을 통해 교화된 수형자를 구금에서 배제하여 조기 사회에 복귀시킴과 아울러 석방된 후 보호관찰을 실시하는 등 사회방위도 함께 추구하는 제도로, 그 판단기준은 재범위험성 유무이나 대체로 수형생활 중 취업을 하게 되고 이러한 사실은 가석방을 판단하는데 긍정적으로 작용한다.

이번 가석방예정자들은 대부분 취업수형자로 지난 잘못을 깊이 뉘우치고, 행형성적이 우수하며 재범의 우려가 없는 모범수형자들로 구성되어 있고, 그 중 살인미수로 징역 4년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던 ㄱ씨(68세)는 6개월 4일의 가석방 혜택을 받게 된다.

가석방예정자중에는 고졸검정고시 합격, 워드 및 정보기기운영기능사 취득, 한문우수 표창을 수상하는 등 어려운 수용생활 여건 속에서도 자기 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인 결과, 좋은 결실을 맺고 출소하게 된다.

웹사이트: http://jeju.corrections.go.kr

연락처

제주교도소 총무과 윤평식 교위, 064-741-2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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