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뷰티미용학과, 전라남도 농업박람회 2년 연속 자원봉사단 파견
2년 연속 참여하는 호남대 뷰티미용학과 재학생들은 전공을 살려 ‘페이스페인팅 및 브레이드헤어’ 봉사활동을 펼치는데 아름다운 문양을 비롯한 다양한 동식물을 소재로 얼굴과 팔 등에 형형색색의 수를 놓게된다.
뷰티미용학과 재학생들은 10여명씩 6개조로 나뉘어 6일간 봉사활동을 펼치게되며, 강진청자문화제를 비롯해 매년 지자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 문화축제 행사에도 꾸준히 참여해 오고 있어 지역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안현준 양(호남대 뷰티미용학과 2년)은 “뷰티미용학을 전공하다보니 사람을 아름답게 꾸미는 가운데 새로운 미를 창조하는것만 생각하게되는데 스스로 봉사하는 마음보다 더 아름다운것은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호남대 뷰티미용학과는 2004년 신설 학과로 지난해 광주에서 열린 ‘제17회 광주광역시장배 미용기술경연대회’에서 재학생 14명이 참가해 금상 4개를 포함해 전원이 입상하는 등 각종 경연대회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ona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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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4월 30일 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