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재활원 개원20주년 기념행사
국립재활원은 1986년 개원하여 200병상 규모의 재활병원 운영, 재활훈련, 재활전문요원교육, 연구사업 등을 실시하는 종합재활기관으로서 장애인 복지증진 뿐 아니라 장애인 재활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장을 하여왔다. 더욱이 지금 건축 중인 재활연구소가 문을 열게 되면 장애인복지발전을 위한 종합적인 연구를 수행하여 재활서비스의 질적인 향상과 장애인들이 보다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힘을 쏟을 것이다.
금년이 개원2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서, 20년을 되돌아보고 기념하기 위하여 2006년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 재활의 국제동향과 장애인복지의 선진화를 모색하기 위한 국제세미나와 학술대회 및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주요내용을 보면 국제세미나에서는 Michael Fox Rehabilitation International 회장, 일본국립재활원장, 김용익 청와대 사회정책수석 등이 주제발표를 하게 되며,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방안 모색을 위한 전국보건소장세미나, 20년의 재활사업을 평가하고 역할을 재정립하기 위한 학술대회, 뇌성마비장애인의 성문제를 주제로 한 성재활세미나, 자립생활 훈련수료생을 위한 연찬회, 지역주민건강상담 등 풍성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국립재활원 개요
국립재활원은 보건복지부 소속 국가기관으로 장애인의 의료재활, 교육, 연구사업을 수행하는 국가유일의 중앙재활의료기관이다. 국립재활원은 1949년 중앙각심학원으로 시작해 1986년 국립재활원으로 명칭 변경 후 재활병원, 재활연구소, 체육관,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 중앙장애인보건의료센터, 중앙보조기기센터로 지정 운영되고 있다. 미션은 ‘장애인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세상을 만듭니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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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재활원 02)901-15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