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구치소, 교정의 날 맞아 가석방 시행

인천--(뉴스와이어)--인천구치소(소장 안동주)는 27일 오전 10시 “제61주년 교정의 날”을 맞아 모범수형자 24명에 대하여 가석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가석방 대상으로 선정된 수형자들 중에는 수용생활 성적우수자를 비롯하여 수용기간 중 워드프로세서자격증 취득자 1명, 소양교육우수 표창자 3명이 포함되어 있다.

가석방대상자 김OO씨는 절도죄로 징역 1년 8월을 선고 받아 모범적인 수형생활 끝에 잔형기 3개월여를 남기고 그리운 가족 품으로 돌아가게 되었으며, 장OO씨는 “수용생활 중 접견과 가족만남의 집 이용 덕분에 가족과의 유대를 회복할 수 있었다”고 하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가석방 시행에 앞서 인천구치소에서는 가석방 대상자들을 상대로 잔여형기 동안 보호관찰 준수사항을 위반하거나 재범을 하면 가석방이 취소 또는 실효된다는 사실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였다.

웹사이트: http://incheon.corrections.go.kr

연락처

인천구치소 총무과 교위 장규순, 032-868-8771,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