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논평-한나라당 김용갑 의원의 망언과 한나라당 집권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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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2006-10-26 17:25

서울--(뉴스와이어)--한나라당 김용갑 의원이 오늘 국회 통외통위 국정감사에서 지난 6월 광주에서 열린 6.15대축전에 대해 “주체사상 선전홍보물이 거리에 돌아다니고 교육현장에서 사상주입이 이뤄졌다”, “행사가 벌어진 광주는 2박 3일 완전히 해방국이었다”고 망언을 했다.

김 의원은 즉각 망언에 대해 사죄하고 의원직을 사퇴하라.

한나라당 또한 냉전수구세력의 표상인 김용갑 의원을 감싸고 있는 한 집권에 대한 꿈도 꾸지 말라.

야당은 국정감사를 통해 정부의 정책과 예산 집행에 있어서 잘못된 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국민들에게 집권의 의지를 보여야 한다.

한나라당처럼 국정감사장에서 정치공세와 망언으로 허송세월을 보내는 야당에게 그 누가 정권을 맡기겠는가.

한나라당에 김용갑 의원이 있는 한 한나라당의 서진정책과 집권의 꿈은 일장춘몽에 그칠 것이다.

한나라당은 즉각 광주시민에게 사과하고, 김용갑 의원을 출당할 것을 촉구한다.

2006년 10월 26일
민주당 부대변인 김재두(金在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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