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보호지역 관리 선진화를 위한 제주합의문 채택

서울--(뉴스와이어)--환경부, 해양수산부와 IUCN 한국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보호지역 관리 선진화를 위한 국제워크숍"에서 생물다양성 협약 보호지역 실행프로그램(CBD PoWPA) 이행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이의 채택과 이행을 위한 각국 정부 및 관련 국제기구의 역할을 권고하면서 제주합의문이 채택됐다.

지난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제주도에서 개최된 국제워크숍은 “생물다양성 협약 보호지역 실행프로그램(CBD PoWPA) 이행을 통한 보호지역 관리 선진화”라는 주제 아래 국내·외 참가국의 보호지역 실행프로그램 이행경험 및 방안 등에 대하여 발표 및 토론이 활발하게 진행됐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우리 인류에게 다양한 혜택 제공과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체계 중의 하나인 보호지역의 중요성을 인식하면서, 각 국의 보호지역 관리의 접근방식이 상이함을 이해하고, 관리의 효율성 향상을 위한 전 세계적인 노력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96년 채택된 동아시아보호지역 실천계획을 최근 보완 된 실천계획으로 개선·발전시킬 필요성을 공감하였으며, 보호지역과 관련된 국제기구 활동과 국제협약 대한 각 국가 및 관련기관의 보다 더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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