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호관찰소 인터넷중독예방 특별교육 실시

대전--(뉴스와이어)--대전보호관찰소(소장 양승표)는 2006.10.27. 한국정보문화진흥원 후원으로 청소년 보호관찰대상자 및 보호자 40명을 대상으로 인터넷중독 예방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특별교육은 인터넷사용이 급증하는 현실에서 사이버공간의 특성인 익명성과 인터넷 사용자의 윤리의식 부족으로 사이버폭력, 타인의 ID도용, 개인정보해킹, 음란물 유포 등 다양한 사이버범죄가 증가하고 있어 사이버범죄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인터넷 중독으로 자신도 모르는 사이 사이버범죄자가 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강의를 맡은 한국정보문화진흥원 박승창 교수는 "청소년 가운데 20~30%는 인터넷 중독 잠재적 위험군으로 추정되며 인터넷중독은 흔히 사이버범죄로 이어지기도 한다며 인터넷 중독 증상과 사이버범죄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인터넷의 편리함에 익숙한 청소년 스스로 올바른 인터넷 이용습관과 사이버 공간에서의 정보통신윤리의 실천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이번 교육에 청소년과 함께 참여한 부모들은 자녀가 장시간 컴퓨터를 사용하여 은근히 궁금도 하고 걱정도 많았다며 이번 기회로 자녀의 인터넷 사용에 보호자로서 주의 깊은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daejeon.probation.go.kr

연락처

대전보호관찰소 전광수주무관 042-252-9161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