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 미술관(경복궁역), 혜화역 미술전시관 대관 접수

서울--(뉴스와이어)--서울메트로(옛 서울지하철공사, 사장 강경호)는 오는 11월 1일부터 11월 25일까지 내년도 서울메트로미술관 1관·2관(경복궁역 소재), 혜화역 미술전시관 대관신청을 받는다.

3호선 경복궁역 지하 1층에 위치한 <서울메트로미술관>은 화강암의 웅장함과 아치형의 수려함을 겸비하고 있으며 시민 누구나 접근이 편리하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도심 속의 격조 높은 문화 공간이다.

특히 2005년과 2006년 2차례에 걸친 리모델링을 통해 안내데스크, 전시면 할로겐, CCTV 및 DVR, LED 전광판, 강화 GLASS DOOR 등을 설치하여 그 품격을 더욱 높였고 최첨단 무인경비시스템 도입과 보안인력을 투입하여 작품에 대한 훼손 및 도난방지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연건평 834평 규모의 공간에 메트로미술관 1관180평(45M X 2.5M, 2개 보유), 메트로미술관 2관 120평(30M X 2.5M, 2개 보유)을 갖추고 있어 소규모 전시는 물론 대규모 전시도 소화할 수 있어 전문미술관으로도 손색 없다는 평을 받고 있다.

4호선 혜화역에 위치한 <혜화역 전시관>은 지하 1층 대합실에 유리 담장으로 구분 조성한 60평의 면적을 갖추고 있는 전문 전시관으로 약 50여점의 패널을 걸어 전시할 수 있는 규모이다.

경복궁역은 하루 약 4만여명, 혜화역은 약 10만여명의 승객들이 지하철을 이용하는 곳으로 역사 환경이 쾌적하고 교통여건이 편리해 전시관 입지 여건 및 효과가 타 전시관에 비해 월등하다. 서울시내에서 소규모의 비용을 들여 예술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이 그리 많지 않은 현실을 감안할 때 <서울메트로미술관 1관·2관>과 <혜화역 전시관>은 전시 작품과 시민들이 부담 없이 만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 할 수 있다.

대관료는 일반갤러리에 비해 거의 실비에 가까우며 1일 기준으로 <서울메트로미술관 1관>은 231,000원, <서울메트로미술관 2관>은 176,000원, <혜화역 전시관>은 99,000원이다.

대관 희망자는 작품심사 시 도움이 될 수 있는 작품내용이 포함된 도록 및 팜플렛을 대관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대관신청서는 12월초순 전문가로 구성된 메트로미술관 자문회의 심의를 거쳐 대관 여부 및 일정을 최종 확정하고, 신청자에게는 12월 중순까지 그 결과를 통보한다.

대관신청서는 서울메트로 홈페이지(http://www.seoulmetro.co.kr)/문화마당/메트로미술관/대관신청/대관신청서류양식을 검색한 후 다운로드 해 사용할 수 있다.

서울메트로 개요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는 1974년 8월 15일 지하철 1호선 개통이후 고객여러분의 크나큰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지난 30년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여 개통당시 1일 60여만명에서 현재 400여만명을 수송하는 명실상부한 서민의 발로 자리잡았으며 “안전·신속한 대중교통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경영이념을 실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metro.co.kr

연락처

서울메트로 홍보팀 홍보팀장 황춘자 02-520-5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