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의 발표내용을 보면 북한은 그동안 대선후보들의 동향을 파악해왔음은 물론이고 지난 5.31지방선거에서도 그들의 입맛에 맞는 후보를 당선시키려 노력해왔으며 환경단체 등을 통하여 반미투쟁의 확산을 부추겨 왔다는 것이다. 여기서 더욱 주목해야 할 점은 북한의 지령을 수행하려한 세력에 민주노동당의 일부가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시점에서 민노당 윤성현 대표를 비롯한 권영길 원내대표 등 민노당의 주요 당직자들이 대거 평양을 방문한다는데 그 의도가 무엇인지 의구심을 떨쳐 버릴 수가 없다. 이미 민노당은 사무부총장이 간첩혐의로 구속수사를 받고 있으며 반미투쟁의 선봉에 그들의 뿌리인 민주노총이 앞장서고 있다는 점을 상기해야 할 것이다.
현재 대한민국은 총체적 위기에 직면해 있다. 민주노동당은 대한민국의 국익과 노동자의 권익을 위한 정당인지 아니면 북한 로동당의 2중대로 그들의 대변자 역할을 하고 있는건 아닌지 그 입장을 명확히 밝혀야 할 것이다.
2006. 10. 30 국민중심당 대변인 이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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