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국정원이 최근 발표한 386 운동권 출신 ‘일심회’ 간첩단 사건과 사의를 표명한 김승규 국정원장의 인터뷰 내용을 보면 북한이 이미 정치권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의 구석구석까지 그들의 마수를 뻗치고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에 경악하지 않을 수 없다 .

국정원의 발표내용을 보면 북한은 그동안 대선후보들의 동향을 파악해왔음은 물론이고 지난 5.31지방선거에서도 그들의 입맛에 맞는 후보를 당선시키려 노력해왔으며 환경단체 등을 통하여 반미투쟁의 확산을 부추겨 왔다는 것이다. 여기서 더욱 주목해야 할 점은 북한의 지령을 수행하려한 세력에 민주노동당의 일부가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시점에서 민노당 윤성현 대표를 비롯한 권영길 원내대표 등 민노당의 주요 당직자들이 대거 평양을 방문한다는데 그 의도가 무엇인지 의구심을 떨쳐 버릴 수가 없다. 이미 민노당은 사무부총장이 간첩혐의로 구속수사를 받고 있으며 반미투쟁의 선봉에 그들의 뿌리인 민주노총이 앞장서고 있다는 점을 상기해야 할 것이다.

현재 대한민국은 총체적 위기에 직면해 있다. 민주노동당은 대한민국의 국익과 노동자의 권익을 위한 정당인지 아니면 북한 로동당의 2중대로 그들의 대변자 역할을 하고 있는건 아닌지 그 입장을 명확히 밝혀야 할 것이다.

2006. 10. 30 국민중심당 대변인 이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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