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청련논평 - ‘도로열린당’식의 통합신당은 안된다
여당은 민주당과 분당과정에서 ‘낡은정치 청산’과 ‘지역주의 해소’, ‘백년정당’을 표방하며 “선혈이 낭자하게 싸우자”는 극한 표현까지 사용했다. 그러나 그런 구호는 모두 허울뿐이었음이 지난 3년간 낱낱이 드러났고, 재보선 성적 ‘40대 0’은 민심이 완전히 떠났음을 증명했다.
이런 상황에서 당시 분당의 주역들이 또다시 열린우리당 중심의 통합신당을 주장하고 있다. 우리는 ‘국민의 바람에 부응하고 정치발전에 기여’하는 창당이 아닌 ‘도로열린당’ 식의 창당 움직임을 강력히 경계한다.
새로운 정치세력 중심의 정계개편은 ‘중도세력 대통합’과 ‘생산적 방향에서의 정치권 구조조정’을 통한 국가발전 및 국민통합을 추구하는 것이며, 우리 중청련은 이를 실현하는 모든 세력과 적극 연대하고 지원해 나갈 것이다.
2006년 10월 30일
중청련(중도국민대통합 전국청장년연대, 前 고청련) 창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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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월 16일 1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