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아시프에서 낮과 밤이 뜨겁다”

서울--(뉴스와이어)--11월 9일 개막 예정인 국내 유일의 ‘국제경쟁 단편영화제’인 제4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가 다채로운 프로그래밍 뿐만 아니라 ‘시네마토크’, ‘단편영화인의 밤’ 등 관객들과 직접 호흡하는 행사들로 영화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제의 꽃이라 할 수 있는 ‘관객과의 만남’은 그 동안 만나기 어려웠던 거장 감독과 관객이 함께 소통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열혈키노들이라면 가장 손꼽아 기다리는 행사 가운데 하나이다.

AISFF2006에서는 ‘시네마토크’를 통해 제4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심사위원이자 국내에서 영화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사무라이 픽션>(1999)의 ‘나카노 히로유키’ 감독이 내한해 영화팬들을 직접 만날 예정이다. 오는 11월 13일에 예정인 ‘나카노 히로유키’ 감독과 함께하는 ‘시네마토크’는 2006 칸느영화제 수상작이자 AISFF2006 개막작으로 선정된 <다리미>를 관객들과 함께 관람하고, 현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원장인 ‘김홍준’ 감독이 함께 ‘나카노 히로유키’ 감독의 독특한 스타일과 작품세계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다.

전세계 젊은 영화감독들과 함께하는 ‘단편영화인의 밤’은 영화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열려있는 AISFF만의 연례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AISFF에 초대된 전세계 젊은 단편영화 감독들은 언어도 문화도 다르지만, ‘단편영화인의 밤’에서 영화의 미래를 꿈꾸는 동료들과 서로가 추구하는 작품 세계와 영화적 고민에 대한 애정 어린 소통을 열어갈 예정이다.

지난해 클럽에서의 ‘디제잉 파티’의 열기를 이어 올해는 더욱 자유롭고 신나는 ‘비어 파티’로 AISFF에 초대된 단편영화 감독들과 국내외 초대 게스트들 모두가 하나되는 뜨거운 축제의 밤으로 열기를 더해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개막식 행사를 마치고 축제의 여운을 이어가는 ‘아시프 포장마차’를 비롯하여, AISFF를 찾은 관객들을 위한 “R U Short?” 게시판을 마련하고, 단편영화 매니아들을 위한 영화퀴즈, 상영관에 숨겨진 보물 찾기 등 영화초대권과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현장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11월 9일부터 14일까지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개최되는 AISFF2006은 형식적이고 권위적인 축제의 틀을 벗어나, 전세계 젊은 영화친구들이 함께하는 뜨거운 축제에 걸맞게 관객들과 직접 호흡하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aisff.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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