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전세계 단편영화의 축제로 거듭난다

서울--(뉴스와이어)--11월 9일 개막을 앞두고 올해로 네 번째 비행을 시작하는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R U Short?’, ‘당신도 단편영화 매니아’라는 의미의 단편영화에 대한 애정이 담긴 슬로건을 내걸고 새롭게 ‘무한경쟁’ 영화제로 대대적인 변혁을 시도한다.

무한경쟁 영화제로 진정 거듭나는 국내 유일의 ‘국제경쟁단편영화제’

단편영화의 대중화와 대안적인 단편 배급의 장을 표방하며 세계 최초의 ‘기내영화제’에서 출발한 AISFF가 기내상영 부문에 있어 올해 가장 큰 정체성의 변화를 시도한다.

기존 기내상영에 적합한 작품들로 출품제한을 두었던 AISFF는 ‘국제경쟁단편영화제’라는 특징에도 불구하고 기내에서 상영할 수 있는 영화들로 형식과 내용 등 출품에 제한을 두어 영화제의 규모와 성격을 축소해 왔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AISFF만의 고유 특징인 ‘기내영화제’가 그 모습을 달리해 ‘기내상영프로그램’이라는 영화제 프로그램의 하나로 축소된다. 그리하여 ‘기내상영프로그램’이라는 섹션을 가진 전세계 유일무이한 영화제로서 그 차별성은 유지하되, 그 동안 영화제의 규모와 성격을 축소해온 변형적 이미지 틀에서 벗어나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경쟁단편영화제’로 위상을 새롭게 하여 무한경쟁 영화제로 거듭나고자 한다.

따라서 올 해부터는 출품에 어떠한 제한과 구속 없이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출품 받아 그야말로 단편으로서의 가치가 돋보이는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래밍으로 관객들과 폭넓게 만나고자 한다.

단편영화의 제작에서 배급까지.. 진정한 영화의 미래를 꿈꾸다!

시상 내역에 있어서도 단편영화의 실질적 지원 육성을 위한 대대적인 개편을 시도한다.

올해부터 뉴필름메이커상을 해외부문과 국내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하여 월드 프리미어 작품들에게 수상의 기회와 혜택을 주고 단편감독들의 차기작품 활동을 위한 격려와 지원을 한다.

뿐만 아니라 국내 영화인을 지원,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신설된 사전제작지원제도인 ‘아시프 펀드프로젝트’가 올 해에는 그 규모를 보다 확대하여 최종 선정 작품에 대한 지원금을 전년도 5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확대 지급해 보다 안정적이고 완성도 높은 단편영화 제작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이처럼 AISFF는 영화의 미래인 단편영화의 제작에서부터 상영, 배급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아우르며 국내외의 재능 있는 단편영화 감독들에게 꿈을 펼치는 실질적 기회를 제공하여 진정한 영화의 미래를 꿈꾼다.

11월 9일~14일 6일간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개최될 AISFF2006은 전 세계를 향한 진정한 필름페스티발로 전세계 영화친구들과의 뜨거운 만남을 준비한다.

웹사이트: http://www.aisff.org

연락처

사무국 02-783-6519
홍보마케팅팀장 서영민 011-9867-8920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