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문단사, 제 2회 무원 문학상 수상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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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시사문단사
2006-11-03 17:46
서울--(뉴스와이어)--거제 통영의 시조시인 조용원(거제중앙신문 문화부장)씨가 월간 시사문단사가 제정한 ‘제2회 무원 문학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문학상은 시사문단에서 활동하는 국내를 비롯한 세계 재외동포 작가들을 대상으로 심사해서 시상하는 문학상이다. 시사문단사 심사위원장 김양수(전 한국평론가협회 회장)은 지난 1년간 발표 된 저서중 작품성과 문학활동 등을 종합해 심사한 결과 제2회 무원문학상 대상에 시조시인 조용원씨가 선정됐다고 월간 시사문단 11월호 발표 되었다.

시조집[새벽포구/그림과책]으로 무원문학상 대상을 받는 조용원씨는 시사문단 작가회 경남지부장, 계간 시와 현장 운영위원, 빈여백동인, 동백문학회 창립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월간 시사문단에 육필원고를 2년 동안 연재중이며, 시조집 '새벽포구'와 작품집(공저) '봄의 손짓'이 있으며, 거제중앙신문 문화부기자(부장)로 재직하고 있다.

또한 시본상에는 한기수씨(시인)의 시집 [시골의 저녁풍경/그림과책]이 선정 되었으며 심사위원(심사위원장 김양수)은 한기수의 시는 보통사람보다 더 아프게 느끼는 통한(痛恨)은 어느새 도다운 정의로 바뀌어 맛깔 나는 감성시를 생산하다. 그의 삶의 경험에서 얻어낸 평범한 소재가 대부분이지만 그 평범한 소재 속에다 풋풋한 정의가 영글어져 있어 독자의 구미를 돋운다]고 하였고 한기수씨는 한밭대학교평생교육원, 실용문예창작과정(8,9,10기,수료) 후 현재 빈여백 동인으로 활동중이며 수통골 문학회 회원 및 글빛사랑문학회 회장이다.

수필본상에는 홍미숙씨(수필가)의 [마중나온 행복/연우출판사]가 선정 되었으며 홍미숙 작가는 1995년에 문단에 나와 [신호등]작품이 국정교과서에 수록되어 있으며 현재 한국수필가협회 회원 한국문인협회 국제펜클럽회원이고 하여문학동인회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 상패 및 금메달 수여와 소정의 창작 지원금과 부상이 지급되며, 시상식은 오는 11월 12일 오후 4시 서울 한국일보 13층 송현클럽에서 열린다.

자세한 시상내용은 월간 시사문단 12월호에서 볼 수 있다.

대상 : 조용원[새벽포구/그림과책]
본상 :
시부문 한기수 [시골의 저녁풍경/2006 도서출판 그림과책]
수필부문 홍미숙[마중나온 행복/2005 도서출판 연우]

제 2회 무원문학상 심사단

심사위원장 : 김양수(전 한국평론가협회 회장/평론가)
심사위원 : 도창회(한국문인협회 수필분과 회장)
심사위원 : 홍승주 (전 한국희곡작가협회 회장 국제펜클럽 한국본부이사)
: 김영기 (전 강원일보 편집주간/시인)
: 박효석(경찰대학교 국문과교수/시인/문학평론가)

월간 시사문단사 개요
월간 시사문단사는 한국문단에 문학뉴스를 전하고 있는 종합중앙순수문예지로서 한국문학에 정평있는 잡지사로 현재 10만여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성문인 현재 1800여명이 소속작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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