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테크노파크 LED/LD패키징센터, 제3회 지역혁신박람회에서 산업자원부 장관상 수상

광주--(뉴스와이어)--광주테크노파크(원장 남헌일) LED/LD패키징시험생산기술지원센터가 국가균형위원회 주관 지역혁신박람회 연구지원기관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오는 11월 7일부터 12일까지 6일동안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3회 대한민국지역혁신박람회에서 산업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광주테크노파크의 LED/LD패키징센터는 기업중심적, 기업밀착형 산업기술기반조성에 초점을 맞추어 사업을 추진함과 동시에 산업집적화를 적극 추진한 결과 현재 광주 광산업은 수동형 광부품산업과 더불어 LED산업, 능동형 광부품(LD산업)산업이 새로운 축을 이루게 되어 광산업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지역 혁신의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그동안 LED/LD패키징센터 사업을 통해 창출하고 있는 경제적인 효과는 2006년도 직접적 매출 250억원, 고용 230명에 이르고 있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2008년에는 직접적 매출 500억원, 총 고용 400명에 이르게 될 것으로 전망되며, 간접적 효과는 직접적 효과의 3배 수준으로 추정되는 만큼 시너지 효과에 의한 산업적 파급효과는 향후에 더욱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또한 센터는 광산업과 전자, 자동차, 의료산업과의 접목을 시도하고 있어 향후 역할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남헌일 원장은 “광주테크노파크의 LED/LD 패키징센터가 광주 광산업 발전 및 육성 등 중요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면서“광주 테크노파크가 지역 혁신의 거점기관으로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LED밸리 조성사업이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광주테크노파크의 RIS광주·전남김치산업육성사업단은 이번에 열리는 제3회 지역혁신 박람회에서 김치특산물 전시관을 오픈 운영한다.

전시관에는 광주·전남김치 공동브랜드인 ‘감칠배기’의 전시 및 판매와 아울러 광주·전남 명가김치를 판매할 예정이며, 광주 묵은지 공동브랜드인 ‘고향미가’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기간 동안 죽순토하김치, 갓김치 등 지역특산김치와 함께 지역 명가가 직접 제조한 명가김치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며, 묵은지 특별관을 마련해 광주김치의 특색을 가미하였다.

또한 광주테크노파크 김치사업단 부스에서는 동신대 김치이벤트 팀과 함께 김치과학교실을 개최하여 유치원생을 비롯한 초중고 학생들에게 김치제조의 원리를 이해시키고 김치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키는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광주테크노파크 남헌일 원장은 “11월 7일부터 12일 오전까지 열리는 지역 혁신 박람회에서 광주·전남김치 공동브랜드인 감칠배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우리 지역의 김치 맛을 전국에 알리는 동시에, 전통식품의 과학화와 산업화에 대한 인식을 새로이 하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11월9일(광주테크노파크 대강당)과 11월10일(무등파크호텔) 2일간 산업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평가원 주관으로 산자부 관계자외에 전국 16개 테크노파크 담당자 120명이 참석하는 워크샵을 개최한다.

광주테크노파크와 무등파크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워크샵에서는 기업지원에 대한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중심으로 한 전국 테크노파크 사업의 주요정책 소개와 우수사례 소개 등을 내용으로 각 지역들의 특색에 맞춰 기업지원과 발전방향을 모색 공유한다.

웹사이트: http://www.gjtp.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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