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아, 별밤지기 기념으로 5000명에게 음악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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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6 10:00

서울--(뉴스와이어)--인기 여성그룹 쥬얼리의 리더에서 솔로 가수로 화려한 변신에 성공한 박정아가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의 주인장인 별밤지기가 된 것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팬 5000명에게 음악 선물을 한다고 해서 화제다.

박정아는 ‘싸이월드’의 미니홈피 이벤트를 통해 자신의 타운을 방문하는 팬 5000명에게 후속곡 ‘결국 사랑’을 무료로 나눠 줄 예정으로 별밤지기가 된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함께 전하기 위해 이런 이벤트를 준비 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특히 박정아는 “이번 이벤트는 제가 직접 비용을 지불하여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만큼 많은분들이 참여하셔서 노래 선물을 받아 가셨으면 좋겠다”며 “팬들이 제게 별밤지기라는 큰 선물을 주셨으니 저도 뭔가를 드려야 한다고 생각해서 준비했는데.. 비록 보잘것 없지만 성의를 담아 전하는 선물이니 만큼 기분좋게 참여 해주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며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번 이벤트를 통해 팬 5000명에게 전달되는 노래는 박정아의 솔로 활동 후속곡으로 오는 30일 국내 개봉 예정인 일본 최고의 거장 ‘이와이 슈운지’감독의 첫 프로듀서 작품 ‘무지개 여신’의 영화 편집본으로 뮤직비디오가 만들어져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는 곡으로 박정아는 이와이 슈운지 감독의 명성에 누가 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도 후속곡 ‘결국 사랑’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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