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D 회계연도 2007년 1사분기 매출 13억 달러 달성

2006-11-06 09:29
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인 하드디스크 드라이브(HDD) 업체인 웨스턴디지털(대표 아리프 샤킬, www.wdc.com 이하 WD)은 2006년 9월 20일 마감한 회계연도 2007년 1사분기(2006년 3사분기)에 매출 13억 달러와 제품 생산 2270 만 대, 순이익 1억 300만 달러(주당 46센트)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제품 생산은 2.5인치 모바일용 하드 드라이브 약 220만 대와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신규 시장인 PVR 및 DVR 용 3.5인치 하드 드라이브 약 250만대를 포함한다.

또한, WD는 존 코인(John Coyne) 사장 겸 최고 운영 책임자(COO)가 2007년 1월 2일부터 최고 경영자(CEO)에 취임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아리프 샤킬(Arif Shakeel) 현 CEO는 2007년 6월 29일까지 고문 자격으로 WD에 남을 것이며, 다음 번 연례 회의에서 재선거에 나설 예정이다. 이사회에서 활동 중인 코인 CEO도 재선거에 출마할 예정이다.

WD의 회계연도 2007년 1사분기의 결과는 해마다 이어오고 있는 강한 성장세를 나타내는 것으로, 제품 생산 33% 증가를 비롯해, 매출은 작년 동기의 10억 달러 대비 25%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작년 6900만 달러 대비 49% 증가했다. 1년 전, WD는 1사분기에 주당 31센트의 이익과 1710만 대의 제품 생산을 기록했다.

WD의 이번 분기 매출 중 35%가 노트북PC, 소비자 가전,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소매 영업 등 데스크톱 PC가 아닌 신규 시장에서 발생하였으며, 매출의 65%는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는 데스크톱 PC용 제품에서 발생했다. 1년 전 WD는 비 데스크톱 PC와 데스크톱 PC 시장의 매출 비율이 25%와 75%였다.

대차대조표 상에서, WD는 지난 분기에 운영상 1억 2800만 달러의 현금을 창출했으며, 7억 5100만 달러의 현금과 단기 투자로 회계연도를 마감했다.

WD의 아리프 샤킬 CEO는 “몇 년 전, WD는 새로운 시장 개척이 장기적으로 가장 중요한 목표라는 것을 확인했다. 우리는 높은 성공을 거두고 있는 데스크톱 하드 드라이브 비즈니스와 효율적이고 영향력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목표를 달성했다. WD의 이번 분기 성과는 다양한 노력에 대한 지속적인 성공과 재무성과의 일관성을 반영한다. 1년 전 다양한 성장 기회에 대응하면서, 고객 만족, 제품의 안정성 및 품질에 초점을 맞추는 등 우수한 운영을 지속적으로 강조했다.

오늘 보도자료에서 반영된 WD의 운영 결과는 WD의 스톡 옵션 부여에 대한 리뷰와 관련해, 2006년 10월 23일 발표되었던 특별 위원회의 결과와 관련한 조정을 포함하지 않는다. 이번 리뷰를 기반으로, WD는 재무제표에서 주식을 기반으로 한 추가 배상 및 세금 관련 경비 2100만 달러를 인정해야 했다. 그러나, WD는 이번 보도자료에 포함된 운영 성과나 2006년 7월 27일 보도자료에 포함된 회계연도 2005년과 2006년에 대한 결과에 대한 자료 조정을 예상하지 않는다.

웹사이트: http://www.wdc.com/kr

연락처

홍보대행 : i2 Communications 이혜진 팀장 02-924-4845
017-317-8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