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기 꾸준히 증가...올 상반기 975억원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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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6 10:32

서울--(뉴스와이어)--2002년부터 2005년까지 연평균 60%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는 보험범죄는 2006년 상반기(1-6월) 적발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14.2% 증가한 12,193건으로 집계되었으며, 보험사기 관련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3% 증가한 975억원을 기록하였음.

이처럼 보험범죄가 꾸준한 증가세를 보임에 따라 손해보험협회(회장 안공혁)와 생명보험협회(회장 남궁 훈)는 보험범죄를 예방하고 경찰의 수사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금융감독위원회, 경찰청 후원으로 보험범죄의 적발 및 검거에 크게 기여한 수사경찰 및 보험업계 조사요원에 대해 11월 7일(화) 프레스센터에서「2006 보험범죄방지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함.

올해 여섯 번째로 시행되는 「보험범죄방지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전북지방경찰청이 최우수 수사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조직형 보험사기단 및 문제 병의원의 보험금 편취 사건을 적발한 서울 금천경찰서의 권동현 경위에게 손해보험협회장상이 수여되는 등 총 1개기관, 69명을 선정·시상함.

『2006 보험범죄방지 유공자 시상식』안내
□ 일 시 : 2006. 11. 7(화) 11:00
□ 장 소 : 한국언론재단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
□ 주 최 : 손해보험협회·생명보험협회
□ 후 원 : 금융감독위원회·경찰청
□ 주요참석자 : 금융감독원 이우철 부원장, 경찰청 한강택 차장, 손·생보협회장, 손·생보 대표이사, 보험학회장 등 200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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