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뉴스와이어)--부천시(시장 홍건표) 2천여 공직자들이 이번엔 수해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매도시 돕기에 나섰다.

부천시 직원들은 지난달 23일 강원도 일원에 갑작스런 호우.강풍으로 인해 강원도 지역의 해안, 항구, 시내 등에 사망, 주택침수, 시설파괴, 농작물 피해 등 6,142백만원정도의 피해로 인하여 강릉시와 주문진 등에 어려움이 많다는 소식을 접했다.

시 직원들은 이 소식에 자매도시인 강릉시 수해피해지역 이재민과 짐을 함께 나누고자 자발적으로 모금운동을 펼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강릉시는 대피 이재민 구호 및 응급복구를 실시하고 있으나 장비부족 등으로 시설복구가 늦어지고 있으며, 시민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기에 피해 주민에게 최대한 빠른 지원으로 조기에 생활 안정을 도모코자 노력하고 있으나 이재민 생필품 지원과 민간 시설 복구를 위한 중장비 지원이 절실하다고 전했다.

이에 부천시에서도 자매도시인 강릉시 시민을 도와 줄 방안을 찾던 중 우선 시급성을 감안하여 2천여 공직자를 대상으로 성금을 모금하여 강릉시에 전달하고자 이 모금운동을 전개하게 됐다.

성금 모금은 지난 10.30부터 11.1일까지 시 산하 1,721명 직원의 참여로 9,388천원의 성금이 모금 되었다.

성금은 농협상품권(쌀 구입권)으로 바꿔 지난 3일 부천시 이상훈 총무국장이 강릉시를 직접 방문하여 강릉시장에게 전달했다.

시관계자는 “강원도 강릉시와는 2004년 자매결연의 관계를 맺고 경제, 문화·예술, 체육교류 등 다방면에서 교류활동이 진행되고 있으며 양 도시의 지도자, 경제인, 문화ㆍ예술인, 공무원, 일반 시민 등 30여회에 걸친 상호 방문 교류가 있는 ‘자매도시’ 이기에 형제애로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강릉시 수해피해 돕기 운동’을 펼치게 됐다”고 전하며,

“이번 성금이 비록 큰 재정적 도움이 되지는 못하지만 어려움에 처한 강릉시 피해지역 주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 주고 따뜻한 사랑을 전해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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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청 총무과 담당자 유건식 032-320-2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