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유하이텍, KT와 연구 용역계약 체결

서울--(뉴스와이어)--로봇회사로 탈바꿈한 디유하이텍이 연구개발분야에서도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KT(한국통신)과 체결한 이번 용역 계약은 향후 유비쿼터스 홈네트워크(Ubiquitous Home Network)환경에 따른 각종 문제점과 최근 떠오르는 이슈 중 하나인 무인감시/보안 시스템에 적용될 URC(Ubiquitous Robotic Companion)라고 하는 새로운 개념의 네트워크 기반 로봇에 대한 연구를 하는 것이다.

이번 연구는 로봇산업의 성장을 위해 특히 필요한 연구로써 무인감시와 URC 기술의 연계를 도모하고 적용분야를 분석/제안함으로써 로봇의 killer application을 개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고려대학교와 공동 수행하게 될 이번 연구는 2007년 1월말까지 진행된다. 회사관계자는 ‘이번 연구는 금액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현재 로봇 생산기지를 구축 중에 있으며 로봇에 대한 판매처를 확보한 디유하이텍이 향후 독자적인 로봇개발을 통한 세계적인 로봇전문 기업으로 발전하는 작은 걸음을 시작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이번 계약의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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