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코르(Accor) 호텔, 부산에 노보텔 개관

서울--(뉴스와이어)--2006년 11월 5일자로 부산 메리어트 호텔이 세계 최대 호텔 그룹 아코르에 의해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Novotel Ambassador Busan) 이라는 새로운 브랜드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호텔 시설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수 백만 달러 규모의 대대적인 개보수 공사가 진행되어 오는 2007년 3월 완공될 예정이다.

노보텔(Novotel)은 아코르 호텔 브랜드 중 레져 및 상용 여행객들에게 가장 많이 알려진 호텔이며, 최근에는 유럽과 미국, 아시아와 호주에서 새로운 개념의 노보텔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개관하는 노보텔 부산은 노보텔 브랜드로는 한국에서 세 번째 호텔인 동시에 런던과 파리, 베를린, 뉴욕, 방콕, 싱가포르, 홍콩, 베이징, 시드니와 오클랜드 등 아코르가 세계 주요 도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400개 이상의 노보텔 호텔 및 리조트 연결 네트워크에 편입된다.

아코르는 현재 국내에서 앰배서더 그룹과 공동으로 호텔을 경영하고 있으며, 이번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은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 이비스 서울과 이비스 명동에 이어 두 회사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여섯번 째 호텔이 된다. 지난 50여년간 국내 호텔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아온 앰배서더 그룹이 이번에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이 성공적으로 개관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되며, 앞으로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의 경영 파트너로서 앰배서더 그룹과 아코르는 활발한 협력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아코르가 부산에 진출한 배경에는, 부산이 한국의 주요 관문으로서 세계에서 세 번째 규모이자 국내 최고의 화물 운송 항구로 향후 발전 가능성이 아주 크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또한 호텔 위치에 있어서도 부산의 중심지일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해운대 바닷가의 중심에 위치한 점도 크게 고려되었다.

총 356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는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 호텔은 레스토랑과 쇼핑 지역이 있는 해운대의 번화가까지 걸어서 갈 수 있으며, 부산 컨벤션 전시센터인 벡스코(BEXCO)까지도 약 10분 거리에 있는 등 주변에 편의시설과 공공 시설이 인접해 있다.

또한 회의와 컨퍼런스를 위한 다양한 시설과 더불어 3개의 레스토랑, 로비 바, 나이트 클럽이 있어 휴가 및 상용, 회의 목적의 방문객 등 다양한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 자연 온천 스파를 비롯해서 객실과 마찬가지로 파노라마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실내 수영장 등 레크레이션 시설도 갖추고 있다.

이번 보수 공사를 통해 모든 객실은 노보텔의 ‘혁신적인’ 객실 컨셉을 반영한 최신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 되며, 로비와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그리고 레스토랑 역시 새롭게 단장된다. 특히 노보텔의 혁신적인 ‘더 스퀘어(The Square)’ 레스토랑이 한국 최초로 소개될 예정이다.

아코르 그룹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장인 마이클 아이센버그 (Michael Issenberg, Managing Director, Accor Asia Pacific) 씨는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이 한국을 포함하여 아시아에 있는 아코르의 호텔망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아코르의 대표 브랜드인 노보텔은 아시아의 주요 관문이자 비즈니스 중심지에서 운영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부산은 국내 외에서 주요 비즈니스 중심지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이번 보수 공사를 통해 내년 초에는 서울에 있는 다른 노보텔 호텔들과 같은 수준의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 호텔을 선보이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비즈니스와 회의 그리고 레져 시장 분야에서 계속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라고 덧붙였다.

이번에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 호텔이 아코르에 합류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11월 5일부터 인터넷(www.accorhotels.com/asia)으로 예약시 1박당 14만5천원(세금/봉사료 별도)의 특별 요금으로 제공된다.

아코르는 현재 한국에 진출한 해외 브랜드 호텔로는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며, 소피텔, 노보텔, 이비스 브랜드로 6개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확장해 나갈 계획으로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웹사이트: http://www.ambatel.com

연락처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 차서령 홍보실장 051) 742 – 3496
홍보대행 프로맥 파트너쉽 김연경 이사 02-6351-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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