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 신한캐피탈 신용등급 AA-로 상향 조정
신한캐피탈은 신한금융그룹의 지주회사 체제 출범 이후 동 금융그룹의 영업적, 재무적 지원 효과를 신한카드㈜와 더불어 가장 크게 향유하고 있다. 지주사의 직접적인 자금지원 및 대외신인도 개선에 따라 조달금리 측면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있으며, 전 사업부문에 걸쳐 계열금융기관과의 체계적인 연계영업 등을 바탕으로 기존 리스부문의 실적 부진을 효과적으로 극복하고 있다.
2004년 이후 리스자산의 감소세에도 불구하고 CRC 투융자·부동산PF 등 신규업무의 급속한 성장세에 힘입어 안정적인 수익기반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대출 및 투자영업의 활성화로 리스부문에 대한 영업실적 의존도가 크게 축소되었다. 동사는 선박을 비롯한 특화리스 부문에서 견고한 시장지위를 유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 주력사업부문인 리스시장(오토리스 제외)의 성장성 저하 등을 감안하여 그 동안 신규수익원 개발에 주력해 왔다. 영업자산 대비 리스부문(할부금융 포함) 비중은 2001년말 88.1%에서 2006년 9월말 32.8%로 축소된 반면, 동 시점 기준 대출부문 비중은 66.7%로 확대되었다.
신한금융그룹내 연계심사시스템 등에 힘입어 자산건전성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신용위험에 대한 자체적인 자본완충능력 또한 양호한 것으로 평가된다. 2006년 6월말 고정이하여신 대비 충당금 비율(124.3%) 및 안정적인 이익창출력 등을 감안할 때 신용위험에 대한 관리 및 대응능력이 우수한 수준인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지주회사에 대한 높은 배당성향(최근 3개년간 41.7~52.0%)에도 불구하고 조정자기자본비율은 점진적으로 개선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은행계 여신전문금융기관으로서 경쟁사 대비 우수한 자금조달상 안정성 및 금리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점이 동사의 신용도에 있어 지속적인 프리미엄 요인이다. 2006년 6월말 현재 지주회사 등 그룹사로부터의 신용공여액이 5,510억원으로 총 차입금의 46.3% 수준에 이르고 있으며, 지주회사의 우선자금지원 대상으로서 향후에도 지속적인 유동성 지원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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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1일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