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자매도시 중국 하얼빈 ‘국제빙설제’ 시민대표단 모집
부천시의 자매도시인 중국 하얼빈시에서 매년 개최되는 국제빙설제는 세계 최대규모로서 눈과 얼음, 그리고 불꽃이 어우러져 매우 아름답기로 유명할 뿐 아니라 세계 각국의 유명건축물 조각상은 매우 섬세하고 거대하여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하는 빙설제의 테마는 한국풍정(韓國風情)으로 우리나라의 유명건축물과 상징물들이 조성되어 방문자로 하여금 많은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부천시는 매년 시민방문단을 모집하여 자매도시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에 참관하여 그 나라의 문화와 전통을 이해하는 좋은 계기를 만들어주고 시민들의 해외견문을 높이는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내년 1월 4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하얼빈 국제빙설제에 부천시민 대표단의 일원으로 방문하고자 하는 시민은 오리엔탈여행사(032-667-5555)로 문의하면 되며 참가경비는 979,000원으로 모두 자부담이다.
부천시민 대표단은 하얼빈(2박)을 거쳐 상해(2박)를 경유하며 조선민족예술관, 조린공원, 하얼빈역, 731부대, 임시정부청사, 홍구공원 등 한국 문화가 살아 숨쉬는 역사현장을 탐방할 계획이다.
부천시와 하얼빈시는 지난 1995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청소년 홈스테이, 문화예술단 상호방문공연, 문화행사 축하방문 등 총 153회의 교류가 추진되었다.
지난 7월에는 부천시가 꾸준히 실무협의를 통하여 요구해 온 안중근 의사 기념사업이 하얼빈 조선민족예술관에 상설 전시되었고 죽음 전 자기의 유골을 묻어 달라고 유언했던 조린 공원에는 안의사 기념비가 건립되어 한국인은 물론 조선족과 중국인들의 발걸음을 찾는 관광명소가 되었다.
시관계자는 “하얼빈 국제빙설제에 참관한 부천시민들이 민간외교단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한편 중국 하얼빈에서 한국의 아름다운 풍정을 만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웹사이트: http://www.bucheo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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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청 총무과 담당자 박인환 032-320-2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