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SFF2006’ 재능있는 신인의 발굴! 아시프펀드프로젝트

서울--(뉴스와이어)--11월 9일 개막을 앞둔 제4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가 아시프의 야심찬 프로젝트인 사전제작지원제도, 2006 ‘아시프펀드프로젝트’ (AISFF Fund Project)의 최종심사에 들어갔다.

단편영화의 제작에서 상영, 배급을 아우르는 ‘아시프펀드프로젝트’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국내 단편 영화인들의 제작기회를 활성화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 육성하기 위해 단편영화 사전제작지원 제도인 ‘아시프 펀드프로젝트’를 2005년 처음으로 신설하였다. 이는 부산국제영화제가 아시아의 재능있는 감독들을 지원 육성하기 위한 사전제작지원 제도로 실행하고 있는 ‘PPP’(Pusan Promotion Plan)와 비견 될 만 하며, 제작 규모와 형식은 달라도 재능 있는 감독들이 능력을 펼칠 수 있는 실질적 기회를 제공한다는데 뜻을 같이 한다.

‘아시프펀드프로젝트’ 선정작은 아시프의 지원을 받아 이듬해 상반기까지 제작되어 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되며, 이 후 작품이 기내상영에 적합한 경우에는 아시프 ‘기내상영프로그램’의 작품들과 함께 기내판권료를 지급받고 단편영화의 새로운 배급채널인 기내상영에 장려될 예정이다. 또한 아시프의 대표작으로 국내외 순회상영전을 비롯 타영화제에 소개된다.

이처럼 AISFF는 영화의 미래인 단편영화의 제작에서부터 상영, 배급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아우르며 국내외의 재능 있는 단편영화 감독들에게 꿈을 펼치는 실질적 기회를 제공한다.

2005 첫 수혜작품이며 AISFF2006의 개막작으로 상영될 허인 감독의 <쁘와송 다브릴>은 감독이 전작들에서 다뤄온 '성정체성'이라는 일관된 주제에 대한 지속적인 고민과 분석이 보다 세련되고 경쾌하게 다듬어진 작품이다. ‘쁘와송 다브릴’은 불어로 만우절 혹은 사람들의 말에 쉽게 속는 사람을 지칭하는 단어로, 영화는 만우절 ‘시정’과 ‘송우’가 겪는 일련의 일들을 통해 성정체성의 고민을 안고 있는 성장기 아이들의 감정변화를 세련되게 담아내고 있다.

5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지원금 확대! 야심찬 프로젝트의 주인공은?!

국내 영화인을 지원,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신설된 사전제작지원제도인 ‘아시프 펀드프로젝트’가 올 해에는 그 규모를 보다 확대하여 최종 선정 작품에 대한 지원금을 전년도 5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확대 지급해 보다 안정적이고 완성도 높은 단편영화 제작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올해는 총 37작품이 지원했으며, 변영주 감독(영화 <낮은 목소리>, <밀애>, <발레교습소>), 안철호 프로듀서(전 서울영화제 국장, 서울환경영화제 개막작 <9시 5분> 프로듀서), 오정훈 영상미디어센터 미디어 교육실장 3인의 심사위원이 1차 서류 및 포트폴리오 심사를 마치고, 2차 면접 심사를 위한 8작품을 가려내는 최종 심사에 들어갔다.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작품은 제4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개막식에서 최종 선정작이 발표될 예정이다.

11월 9일~14일 6일간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개최될 AISFF2006은 재능있는 단편영화의 육성과 세계시장으로의 저변 확대에 이르기까지 영화의 미래인 단편영화의 모든 것을 만끽하는 뜨거운 축제가 될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aisff.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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