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보호관찰청소년 사회적응력 향상을 위한 ‘멘터링프로그램 5기’ 출범
멘터링프로그램은 폭력가해청소년의 사회적응력 향상을 위해 2004년 9월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하에 대전보호관찰소와 대전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으로 청소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으로 다섯번째를 맞는 발대식에서 사전면담을 통해 선정된 학생보호관찰대상자(멘티) 15명과 대전지역 사회복지학 전공대학생(멘터) 15명이 서로 첫 만남을 갖고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5기 멘터링프로그램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2007. 4월까지 6개월간 가족상담, 복지시설 방문, 일일 자원봉사 활동, 문화예술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손상된 자존감 회복 및 타인과의 원활한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켜 문제해결능력을 기를 예정이며, 일대일 정서적인 결연관계에 초점을 둔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학생보호관찰대상자의 대인관계에서의 갈등이나 문제헤결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인격함양과 가족간의 신뢰감 회복을 도와 재비행을 감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보호관찰소는 향후에도 현재 진행중인 멘터링프로그램을 지속하는 한편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재범방지프로그램을 발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daejeon.probation.go.kr
연락처
대전보호관찰소 기희승 주무관 042-28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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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4월 11일 1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