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 에스케이네트웍스의 기업신용등급 상향 조정
동사는 1959년 선경직물로 설립된 SK계열의 종합상사로서 2003년 분식회계사태 여파로 기업구조조정촉진법 대상기업에 편입, 채권단 공동관리 하에 있다. 채권단 공동관리 개시 이후 무역부문을 대폭 축소하여 에너지판매사업, 정보통신사업 등 계열 관련 내수기반사업 위주의 매출구조로 전환되었으며, 각 부문의 견고한 외형성장에 힘입어 2005년 매출이 15조원에 이르고 있다.
금번 신용등급 상향은 개별 사업부문의 지속적인 성장에 힘입어 수익성 및 현금창출력이 확충되고 있는 점과, 우수한 현금창출력에 기반하여 영위사업과 관련된 제반 투자소요를 충당하고도 점진적인 차입금 축소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는 점을 감안한 것이다.
SK텔레콤㈜ 및 SK㈜ 등 우수한 시장지위 및 신인도를 보유한 핵심 관계사와의 유기적인 영업관계는 물론 보유 유통망과 축적된 영업 knowhow 등 유통전문기업으로서 자체적인 경쟁력이 사업안정성을 견인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한편 2006년 6월말 현재 상환우선주를 감안한 실질차입금은 3조원 수준에 이르고 있으며, 정보통신 및 에너지판매사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부담이 내재되어 있다. 그러나, 우수한 현금창출력 및 사업역량 강화로 인한 수익기반 확충 가능성을 감안할 때 투자관련 자금소요 흡수 이후에도 잉여자금을 통한 점진적인 차입금 감축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등급전망은 긍정적(Positive)으로 부여하였다. 이는 계열관련 사업 위주의 우수한 영업기반 하에 수익창출력이 안정화되면서 잉여현금에 의한 차입금 축소 여지가 확대된 점과, 채권단 공동관리 탈피 이후 신인도 향상 및 채무 만기구조 개선 등이 기대되는 점을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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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1일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