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 와이에스인베스트먼트의 무보증전환사채 B-로 신규 평가
동사는 2006년 4월 모기업인 기흥관광개발의 콘도사업부를 분사하여 설립되었으며,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소재한 100실 규모의 ‘골드훼미리콘도’ 및 부대시설의 운영을 주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동 콘도는 연회장, 헬스장, 실내수영장 등의 부대시설을 구비하고 있으며, 주로 기업체 연수 수요를 유치하는 형태로 영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동사 콘도는 규모가 크지 않고 부대시설 및 입지여건도 열위한 편이어서 객실가동률이 30% 대로 저조한 수준에 머물렀으나, 2006년 상반기에는 활발한 마케팅 활동으로 객실가동률이 41.3%으로 다소 개선되었고, 평균 객단가도 매년 3~5%씩 상승하여 1인당 10만원을 상회하였다. 그러나 가족 단위 레저수요가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일반적인 콘도와 달리 기업체 연수 위주로 영업이 국한되어 있어서 향후에도 객실영업의 효율성 개선에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기흥관광개발로부터 승계한 유동화채무(ABL) 321억원은 2007년 9월 만기 일시 상환 예정으로, 경기도 성남시 등에 보유 중인 양질의 토지(장부가 624억원)를 고려하면 차환 발행에 큰 무리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과다한 차입규모로 인해 자체 영업으로 금융비용도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이며, 부족자금은 계열사로부터의 직·간접적인 지원에 의존할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계열사들의 경우에도 골프장 운영 및 무역업을 영위하며 비교적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가지고 있으나 골프장 개발단계에서 상당부분을 차입조달에 의존하였고, 외환위기를 거치면서 영업부진 및 과중한 금융비용으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대부분의 회사들이 자본잠식 상태에 있다. 2005년 기준 기흥관광개발 등 4개 주력사의 총차입금이 약 2,000억원이며, 이는 자산 합계의 절반에 달하고 매출 합계를 크게 상회하는 규모여서 계열 전반의 재무 안정성도 미흡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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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1일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