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재혼상대, “도박꾼 아내, 주먹질 남편”

서울--(뉴스와이어)--재혼을 희망하는 남자들은 ‘도박 즐기는 여자’를, 여자들은 ‘손버릇 나쁜 남자’를 ‘최악의 배우자감’으로 꼽았다. ‘맞선 시 가장 꺼리는 상대’는 ‘이성관계 복잡한 여자’와 ‘과도한 스킨십을 하는 남자’였다.

재혼정보회사 행복출발(대표 김영란·www.hbcb.co.kr)이 10월 19일부터 30일까지 20대 이상 재혼희망자 635명(남성 285명«여성 350명)을 대상으로 ‘최악의 재혼상대와 맞선상대’(복수응답)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성은 ‘도박을 좋아하는 여성(41.8%)’을, 여성은 ‘폭력적인 남성(46.3%)’을 ‘재혼 기피대상 1위’로 꼽았다.

뒤이어 남성은 △전남편과 정리가 안된 여성(36.5%) △이성관계가 복잡한 여성(34.0%) △공주병 있는 여성(31.9%) △사치가 심한 여성(26.7%) 등을 ‘재혼상대로 꺼린다’고 답했다. 여성은 △경제적으로 무능력한 남성(43.1%) △도박을 좋아하는 남성(35.4%) △주사가 심한 남성(32.9%) △이성관계가 복잡한 남성(24.0%) 등의 순이었다.

‘마음에 들지 않는 재혼상대와 헤어지는 방법’에는 ‘단도직입적으로 헤어지자고 말한다’는 응답이 남녀 각각 31.9%, 28.6%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재혼희망자들은 이성과 헤어질 때 ‘간접적인 의사표현’보다는 ‘당사자와 직접 담판 짓기’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 남성은 △문자나 이메일을 통해 이별을 통보한다(19.6%) △가족·친구·중매인 등 제 3자를 통해 이별을 통보한다(18.6%) △무장적 연락을 끊는다(12.6%) 등을 ‘이별 방법’으로 택했다. 여성 응답은 △문자나 이메일을 통해 이별을 통보한다(26.6%) △가족·친구·중매인 등 제 3자를 통해 이별을 통보한다(10.9%) △가족들이 반대한다고 핑계 댄다(8.6%) 등이었다.

‘꼴불견 맞선 상대’(복수응답)로 남성은 46.3%가 ‘바람둥이 기질이 있는 여성’을, 여성은 58.6%가 ‘과도한 스킨십을 하는 남성’을 지목했다.

다음으로 남성들은 △명품으로 치장한 여성(39.6%) △공주병 증세가 있는 여성(32.6%)과 △잘난 척 하는 여성(32.6%) △돈 한푼 안쓰는 여성(21.1%) △시간 약속 안 지키는 여성(20.0%) 등을 ‘최악의 맞선 상대’로 꼽았다. 여성들은 △바람둥이 기질이 있는 남성(47.4%) △꼬치꼬치 과거 캐묻는 남성(28.0%) △마마보이 기질이 있는 남성(24.6%) △돈 쓰기 아까워하는 구두쇠 남성(21.1%) △잘난 척 하는 남성(18.0%)등을 기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꼴불견 맞선 상대의 애프터를 거절할 때’에는 남성은 ‘직접적으로 대응’하는 반면 여성은 ‘간접적인 방법’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단도직입적으로 관심 없다고 말한다(37.2%)’가, 여성은 ‘주선자 등 제 3자를 통해 의사를 전달한다(39.7%)’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직접 대응’ 외에 남성은 △주선자 등 제 3자를 통해 의사를 전달(32.3%) △상대의 과거에 대해 꼬치꼬치 묻기(11.6%) △미팅 후 전화가 와도 받지 않기(6.7%) 등을 ‘거절법’으로 택했다. 이에 반해 여성의 ‘애프터 거절 요령’은 △단도직입적으로 말한다(23.1%) △미팅 후 전화가 와도 받지 않는다(9.1%) △교제 중인 사람이 있다고 거짓말한다(6.9%) 등이었다.

행복출발 개요
행복출발(대표 김영란 www.hbcb.co.kr)은 1998년에 설립된 국내 최초의 재혼정보회사다. 창립이념은 국내외 수많은 재혼희망자들에게 '희망의 등대'가 되고자 하는데 있다. 그 결과 업계 1위의 회원수를 보유하면서 재혼문화를 이끌고 있다. 2006년 2월 김영란 CEO가 취임하면서 양적 질적 성장을 거두었으며 2007년 L.A에 시사를 설립,재혼 한 분야의 전문가로 거듭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bc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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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출발 홍보팀 오미경 팀장 (02)581-6329 011-9723-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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