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e Science, 국제 사회 과학 한류 이끄는 견인차 역할

서울--(뉴스와이어)--3년 전 소수의 한국인 유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시작한 ‘유쾌한 과학(www.NiceScience.com)’이 국제 사회에 뿌리내리는 첫 모임을 가졌다. 지난 8일 영국 케임브리지에서 다양한 국적을 가진 운영위원들이 한 자리에 모인 것이다. ‘유쾌한 과학’은 국제사회에서의 한국 과학 문화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세계가 함께 과학의 대중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출발한 과학 문화 커뮤니티로 현재 9개국 40여명의 운영위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모임에는 한국, 영국, 이란, 인도, 독일, 러시아 총 6개국의 임원과 일반인이 참석하여 각자의 연구 분야 및 지구 온난화 문제 등에 관해 열띤 토론을 가졌다. 비록 젊은 과학도들이지만 국가별로 분명한 입장 차이를 보이기도 했고 과학계의 현실과 문제점에 대한 국제 사회의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는 데는 의견을 같이했다. 이들은 매월 지속 적인 모임을 통해 과학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에 관해 토론하고 이를 둘러싼 국가간의 이해관계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기로 했다.

‘유쾌한 과학’에는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00여명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한성과학고 학생들을 중심으로 주니어 모임도 결성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유쾌한 과학’측은 내년 1월 7일 서울에서 임원 총회 및 신년 만찬을 개최한다고 밝히고 각계각층의 애정 어린 관심과 후원을 당부했다.

웹사이트: http://www.NiceScience.com

연락처

유쾌한 과학 070-7735-0848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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