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우 얼굴에 웃음꽃 활짝’... 사회봉사명령대상자 ‘장애인 일일 친구 되어 주기’
장애인 일일친구되어주기 행사는, 지적 신체적 장애로 인해 많은 시간을 가정 또는 복지관에서 생활 하는 장애인들에게 문화체험을 하게 하여 장애인들의 정서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사회봉사명령대상자들에게는 세상을 보는 긍정적인 시각을 갖게 하는 등 모두에게 더불어 사는 공동체 삶의 의식을 함양케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30세, 사회봉사명령 120시간)은 “장애로인해 힘들게 살아가시는 분들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 장애인 일일친구되어주기를 통해 우리들의 작은 관심이 장애인 사랑의 씨앗이 된다는 소중한 진리를 깨닫게 되었고, 사회봉사명령이 종료된 후에도 장애인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자원봉사를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수원보호관찰소 임종호 소장은 “장애인들의 정서적인 소외감을 해소하고 사회적응에 도움을 주기위해 지역사회내의 불우이웃들을 위한 봉사명령을 지속적으로 실시 하겠다”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수원보호관찰소 개요
수원보호관찰소에서는 보호관찰 대상자의 지도·감독 및 원호, 사회봉사 ·수강명령 집행, 판결전조사 및 환경조사, 기타 범죄예방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uwon.probation.go.kr
연락처
수원보호관찰소 행정지원팀 고재봉 주임, 031-212-7151,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