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의대 김안과병원, ‘눈의 날’ 행사 성료
김안과병원이 ‘눈의 날’을 맞아 눈의 소중함을 알리고 어린이들이 눈을 사랑하고 이해하는 마음을 높이기 위해 기획한 이번 그림공모전에는 유치부 18명, 초등부 113명이 응모했다. 병원측은 이러한 열띤 호응에 보답하기 위해 당초 계획보다 늘려 시상했다. 유치부는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가작 3명씩을 선정했으며, 초등부는 최우수상 1명, 우수상 4명, 가작 10명으로 늘려 포상했다. 최우수상에는 유치부는 박민성(인천 YMCA), 초등부는 옥승진(부천 창영초등학교 3) 어린이가 선정되었다. 병원측은 입상한 작품을 중심으로 병원 로비에서 전시회를 갖고 2007년 캘린더 제작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김안과병원은 10일 어린이 무료진료와 돋보기 증정을 위해 안과 외래 1개 층에 눈의 날 기념 무료진료를 위한 별도의 진료공간을 마련하고 안과의사 3명을 비롯한 10여명의 전담 의료인력을 배치해 원활한 진료를 도모했다. 어린이 무료진료에서는 병원을 찾은 40여명의 어린이들에 대해 정밀시력검사와 세극등 현미경 검사 등을 시행했다.
또한 김안경센터와 함께 시행한 고급돋보기 무료증정 행사에서는 모두 300여명이 병원을 찾아 이들에게 무료진료를 실시한 뒤 돋보기를 증정했다.
이에 앞서 9일 열린 ‘댁의 자녀 눈은 건강합니까?’라는 주제로 열린 어린이 눈건강 강좌에서는 사시과 백승희 교수가 어린이 눈 관리의 중요성과 방법 등에 대해 설명하고,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풀어줬다.
한편 저시력센터 주관으로 저시력보조기구 전시회가 병원 2층 로비에서 6일부터 11일까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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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안과병원 홍보실 이계재 02-2639-7657
이 보도자료는 건양의대 김안과병원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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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25일 09:35
